글로벌지수(아시아100지수·상장거래소지수) 발표
* S&P는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을 개발한 지수산출기관으로, 신용평가 및 투자분석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정보서비스기관임
< 지수 구성종목 >
글로벌지수는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도 지수구성종목에 포함되는 주가지수로, 아시아100지수는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의 우량기업 100종목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아시아지역 대표지수로서 국가별 구성종목 및 구성비중은 아래와 같음
* 일본과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는 인도는 제외
【 국가별 구성종목수 및 비중 】
구성종목수:한국24개, 중국19개, 대만26개, 홍콩20개, 싱가폴11개, 계100개
시가총액비중:한국 23.0%, 중국30.8%, 대만19.9%, 홍콩17.2%, 싱가폴9.1%, 계100.0%
상장거래소지수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핵심 인프라인 상장거래소종목(’09년 4월 현재 총 19개)을 대상으로 하는 지수임
* 시가총액순위(’09.2.27 기준) :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홍콩거래소(HKEx)→ 인터콘티넨털거래소(ICE)→ 나스닥(Nasdaq OMX)→호주거래소(ASX)
< 지수성과 >
단기(1년) 수익률은 아시아100지수·상장거래소지수 모두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각각 -30.5%·-49.0% (’08년말 기준)로 하락한 상태인 반면, 장기수익률은 양 지수 모두 양호한 수준{각각 14.4%(5년)·45.1%(3년), ’08년말 기준}인 것으로 분석됨
< 기대효과 >
(국내투자자 측면) 글로벌지수가 ETF 등 신상품으로 상장될 경우 국내투자자는 해외펀드* 등을 통하지 않고도 KRX를 통해 해외주식상품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되고,
* 해외 주식형펀드 규모 : 12.8조원(’06년)→49.6조원(’07년)→54.4조원(’08년)
(외국인투자자 측면) 선물·옵션 신상품이 상장될 경우 한국시장을 통해 아시아지역 포트폴리오에 대한 헤지가 가능하며,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사 측면) 해외펀드 등에 대한 벤치마크용 지수로 폭넓게 활용
(KRX의 수익원 다변화 측면) KRX는 글로벌지수에 대한 라이센스 수익과 함께 신상품 상장수익 확보
향후에도 KRX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지수를 추가로 개발·공급할 예정임
< KRX·S&P 글로벌지수 설명회 개최 >
KRX는 글로벌지수 발표를 기념하여 S&P와 공동으로 4월 1일 오후(15:30~17:30)에 KRX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지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증권사·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일반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임
설명회에는 KRX의 최홍식 본부장보와 S&P의 Thomas G. Schiller 부사장이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양기관이 공동개발한 글로벌지수의 의미와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임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규개발한 글로벌지수(2종)의 산출방식과 구성종목 현황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S&P 전문가로부터 “전세계 인덱스 및 ETF 시장의 최근동향 및 발전방향”과 “신종인덱스를 활용한 금융상품 현황”등에 대해 직접 설명들을 수 있어 업계 종사자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KRX는 이번 설명회에서 4월 13일(월)부터 산출·발표예정인 변동성지수(VKOSPI)*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임
* KOSPI200 옵션으로부터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KOSPI200 지수의 미래 변동 가능성을 측정하여 수치화한 지수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
연락처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부 인덱스팀 팀장 양태영 051-662-2351
이 보도자료는 한국거래소(KRX)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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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