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불편신고센터’ 개소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현장의 불편사항 해소가 한결 간편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30일(월) 11시, 중앙회 정문(1층)에서 김황식 감사원장, 이기우 중진공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 불편신고센터」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동센터는 감사원이 대전, 광주, 부산에 설치한「국민·기업 불편신고센터」와 연계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불편사항을 점검·해소하기 위해 특별히 중앙회 내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센터에서는 일선 행정관청의 부당한 인·허가 신청반려, 법적근거 없는 부담요구, 계약·입찰, 환경·노동 등 소극적 행정처리로 인한 중소기업 불편 사항을 접수, 감사원의 지원을 받아 처리하게 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민관협력 차원에서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거두기 위해 감사원「국민·기업 불편신고센터」와 상시 협조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중앙회장 인사와 감사원장의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5층 이사회의실에서「감사원장과의 간담회」(비공개)를 개최, 기업불편 사항 및 고충 등을 논의하였다.

연락처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 박해철 실장 02-2124-31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