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한국여성의전화와 4년 연속 후원 약정해

뉴스 제공

2009-03-30 17:57

서울--(뉴스와이어)--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은 국내 대표 여성인권단체인 (사)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 정춘숙·강은숙·이덕자)와 연간 후원 약정을 맺고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더페이스샵은 지난 2006년부터 4년 연속 한국여성의전화의 인권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국내에 6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수익금의 일부와 물품 기부를 통해 여성폭력 추방운동과 여성의 경제적 권리 확보운동, 교육사업, 국제연대, 가정폭력상담센터 및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공신력 있는 여성인권단체 후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연간 환경보호 캠페인인 ‘세이브 네이처(Save Nature)’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1983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25개 지부가 있다.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나아가 가정·직장·사회에서의 성 평등을 이루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에는 일본과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과 연계해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eface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