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토요일 야간 연장개관 실시
전시 이외에「큐레이터와의 대화」,「문화공연」,「문화체험」,「해솔영화관」 등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4월 11일‘사물놀이’체험, 4월 25일 가족 뮤지컬‘만화방 미숙이’를 시작으로 둘째, 넷째 주에는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하였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박물관 가는 날’행사의 일환 으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시유물 등 박물관 관련 다양한 주제를 큐레이터의 풍부한 해설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인‘영혼의 전달자’, ‘팔공산, 동화사 순례’, ‘갑옷 이야기’ 등의 주제가 기다리고 있다.
첫째, 셋째, 다섯째 주 토요일에는 「해솔영화관」이 운영된다. ‘레몬트리’, ‘연을 쫓는 아이’, ‘북극의 눈물’, ‘한반도 공룡’등 온 가족들이 함께 보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주제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무료이다.
이번 야간개장 실시와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은 지역민들에게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여유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운영과 한정은 053-760-8507
-
2012년 4월 27일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