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살균·위생 강화’ 정수기 출시
이러한 때,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지난해 말 의료용 진동기, 알칼리 이온수기에 이어 4월부터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헬스케어 마케팅을 시작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성능과 위생 관리를 강화한 ‘LG헬스케어’ 스탠드형 정수기(모델명:WQS44WJ1/WQS44RJ1)와 데스크형(모델명: WQD74WJ1/WQD74RJ1)을 이달부터 출시한다.
LG정수기는 ▲물이 지나가는 내부 저수조와 호스까지 살균, 청결상태를 관리해주는 ‘인사이드 케어’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는 스테인리스 저수조, ▲히터와 물이 직접 닿아 부식물 침전 위험이 높은 저수조 내부 히터방식이 아닌 외부밴드 히터방식, ▲일반 필터 대비 30% 이상 성능이 우수한 ‘쓰리엠-큐노(3M-CUNO)’ 필터 등을 적용했다.
‘인사이드 케어’는 위생살균 액체 필터를 이용해 사람의 손으로 관리할 수 없는 정수기 내부 배관부터 수도 연결부, 저수조, 냉온수 출수구까지 살균/위생 관리해 주는 가정용 정수기 최초의 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LG정수기는 한국화학시험연구소(KTR)로부터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 정수기 최초로 ‘S마크(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생활의 위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를 받았다.
또 복잡한 호스 타입의 필터에서 호스를 없애고 누구나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간편 교체 필터’를 적용했고, 이 필터의 교체 시점도 ‘청정 안심 램프’를 통해 알려준다.
이외에도 일반 정수기의 유효 정수양이 3,000~4,000cc대인데 반해 LG헬스케어 정수기는 5,600cc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전력 소모가 많은 온수 사용이 적을 경우 전면의 절전 버튼을 누르면10% 가량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스탠드형은 일시불180만원대, 렌탈 5만원대(60개월), 데스크형은 일시불160만원대, 렌탈 4만5천원대(60개월)에 판매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LG전자 전문매장에 ‘헬스케어 존(Health Care Zone)’을 구성,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의료용 진동기 체험 및 알칼리 이온수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한달 간 LG전자 판매점에서 렌탈 정수기 구입 고객에게 등록비 10만원을 면제해 주고, 일시불 구입시에는 10만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알칼리 이온수기 구입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 안마의자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도 실시한다. 기존 800만원대 판매가에서 120만원을 할인해 주고, 80만원 기프트 카드도 준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안전한 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LG전자가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다”며 “건강가전은 고객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LG전자의 브랜드와 기술력으로 신뢰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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