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 적극적인 투자 활동으로 러시아 및 CIS에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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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코리아
2009-03-31 10:24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전문 화학 기업인 랑세스(LANXESS)는 오늘 자사의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이하 CIS) 지역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모스코바에 새로운 독립 영업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랑세스의 모스코바 사무실은 해당 지역에서 고성능 고무, 화학 및 플라스틱 제품들을 적극 판매하고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랑세스 이사회의 악셀 C. 하이트만(Axel C. Heitmann) 회장은 “이런 랑세스의 러시아 투자는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BRICs 국가에서의 장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히며, 이번 러시아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7년 러시아에서 약 4천만 유로 상당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랑세스는 모스코바 사무실의 조지스 바르베이(Georges Barbey) 지사장의 지휘하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채용 및 배치할 것이며, 또 우크라이나의 키에브에 지사를 함께 설립할 계획이다. 랑세스는 앞으로 수년간 러시아 및 CIS 지역의 경제 성장이 서유럽 국가들을 앞설 것으로 기대하며, 주로 랑세스가 생산하는 고성능 화학 성분들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타이어, 농업, 화학, 건설, 전자 등의 분야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랑세스 이사회의 워너 브루어스(Werner Breuers) 이사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며, “랑세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러시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에서의 랑세스의 비즈니스 확대 계획은 다음과 같다.

2010년에 신설 생산 시설 계획

랑세스의 자회사인 라인케미(Rhein Chemie)는 모스코바의 동쪽에 위치한 니주니노브고로드(Nizhny Novgorod)에 고무 및 타이어 산업에 활용되는 합성폴리머 약품 및 이형제(release agents)를 생산하는 시설을 2010년 중순에 설립할 계획이다.

러시아 과학원(Russian Academy of Sciences)과 연구개발 협력

랑세스는 28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러시아 과학원(Russian Academy of Sciences)과 연구개발을 함께 할 수 있는 연구계약을 체결할 계획인데, 이런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양측은 첨단 과학 트렌드, 혁신적인 연구개발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런 프로젝트는 러시아 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랑세스의 의지를 나타내며, 랑세스가 최상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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