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 워킹대회 개최
경주벚꽃마라톤·워킹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한일친선을 목적으로 1992년에 시작됐으며 벚꽃마라톤과 워킹대회 2개 부분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금년 대회에는 국내참가자 12,000여명과 함께 일본에서 모집한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가 할 예정으로, 특히 일본참가자의 경우 관광공사와 요미우리신문의 적극적인 모객활동으로 640여명이 참가했던 전년보다 약 60% 증가하였다. 또한, 일본 전국에서 판매된 경주 벚꽃 투어를 즐기기 위해 1,000여명의 관광객이 대회 전후로 경주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경주가 벚꽃명소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동 대회가 이렇듯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스포츠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공사와 지자체(경주시)의 체계적인 업무협조 덕분이다”라고 밝히며 “대회의 주최와 현장이벤트를 지자체에서 전담하고 해외 마케팅 업무를 공사가 수행함으로써 단기 이벤트개최에 치우치기 쉬운 지방축제를 장기적인 성공 관광상품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한국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관광활성화 캠페인(Rediscovery韓国)을 각 지자체와의 협력 하에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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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태윤 과장 02-729-9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