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를 위한 ‘외모스펙’ 가꾸기

서울--(뉴스와이어)--유래 없는 취업전쟁으로 면접을 대비한 외모 가꾸기가 전략인 시대가 되었다.

면접에서 밝은 미소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성형과 치아미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구직자가 늘고 있다.

대기업의 2009년 신규채용이 지난 해에 비해 40% 줄어든다는 소식에 구직자들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진다. 유래 없는 불황 때문에 피해자 아닌 피해자가 된 구직자들. 취업을 위해서라면 가능한 노력을 모두 기울여 이른바 ‘스펙(Specification의 준말로, 서류전형에 기입되는 학력, 학업성적, 외국어 능력,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경험사항 등을 포함)’을 올리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고(高)스펙’으로 서류전형을 통과한다 해도 최종 채용까지 한시도 안심할 수 없다. 직무적성능력평가나 면접, 신체검사와 같은 전형이 줄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은 실무진, 임원진의 수 차례의 면접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구직자 면접 스터디’를 만들어 기업조사, 예상 문답, 토론과 모니터링 등의 모의 면접을 하며 취업을 향한 고삐를 세게 조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 사이에서 자리잡은 새로운 풍속은 ‘면접 대비 성형.’ 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운 구직 경쟁자들 사이에서 '외모도 스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온라인 채용정보사이트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13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취업을 위해 성형할 수 있는가”라는 문답에 31.3%가 “있다”라고 답했다. 성형하고 싶은 부위(복수응답)로는 코(36.4%), 눈(33.8%), 교정 등 치아성형(30%)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의 6.2%가 실제 취업을 위해 성형을 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75.9%는 성형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면접일이 정해진 경우, 비용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 수술보다 ‘치아미백’이나 ‘치아성형’과 같이 짧은 시간 안에 자연스럽게 인상을 바꿀 수 있는 시술에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 서초구의 베버리힐스 치과(대표 김재영 원장, www.smiledent.co.kr)의 고객상담실에 따르면 “실제로 3월 들어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같은 전문적인 치아성형 정보를 문의하는 고객이 늘었고, 20대 중후반 고객들이 면접을 앞두고 방문하여 미백이나 치아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베버리힐스치과 김재영 대표원장은 “심미성을 목적으로 무턱대고 치아를 발치 하기보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치아의 모양이나 치열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면, 전문가가 실시하는 치아미백만으로도 인상이 한결 밝고 신선해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구직자들이 작은 노력만으로도 외모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업전쟁시대, 크고 작은 것들을 하나씩 준비하는 열정과 준비된 자신감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하는 구직자들이 있는 한 불황의 그늘도 곧 걷힐 것이다.

도움말 베버리힐스치과 김재영 대표원장 (02-517-3030, www.smiledent.co.kr)

베버리힐스치과 개요
베버리힐스치과는 임플란트 치아교정 구강암 검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 병원으로 논현동과 반포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ile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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