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친환경 인증 농산물’ 농약잔류함량 조사

2009-03-31 15:25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도영 원장)은 4. 6일부터 한달간 환경보전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 사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한 농약잔류함량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중에 유통되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중심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도내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하는 채소류, 과실류, 곡류 및 가공식품 등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농산물 별로 총 100여점을 대상 으로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등 총182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하기로 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조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품질기준을 위반한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개선토록 하는 등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inhen.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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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 054-339-8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