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렛, 2009년 1분기 베스트 어워드몰에 패션 소호몰 ‘스타일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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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0:03

서울--(뉴스와이어)--‘나만의 스타일 찾기가 대세’인 요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매니아층을 확보한 온라인 소호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몰 성장 초반에는 최신 상품을 초저가로 구매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 차별화된 패션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소호몰이 온라인 쇼핑 매출의 1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MD등 패션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디자인이나 퀼리티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소호몰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은 1월부터 3월까지 1100여 개의 소호몰을 대상으로 2009년 1분기 베스트 어워드 몰을 선정한 결과, 스타일난다 (www.stylenanda.co.kr)가 소호몰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트왕(www.twang.co.kr), 바가지머리(www.bagazimuri.com) 등이 순위에 올랐다.

2009년 1분기 베스트 쇼핑몰 ‘스타일난다’는 2004년 오픈마켓을 통해 의류 판매를 시작, 일일 평균 방문자수가 15만 명에 달하는 여성의류 전문쇼핑몰로 분야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메틱 라인으로 카테고리 영역을 확장, 스타일난다(의류+코스메틱), 간지화(슈즈), 난다걸(악세사리), 세미난다(언더웨어) 등 총 4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브랜드를 능가하는 매출규모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일난다의 성공요인과 차별화된 아이템 전략은 무엇일까.

1. 유니크 컬러를 통한 매니아층 확보

스타일난다의 첫 번째 성공요인은 컬러 포지셔닝 전략에 있다. 수백 개의 쇼핑몰이 생겨나지만 생존 가능성은 3%대라는 통계가 증명하듯이 진입장벽은 낮지만 경쟁이 치열한 곳이 바로 온라인 시장이다. 스타일난다는 이 같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기 매출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지속적인 브랜딩 작업을 고집해왔다. 남들과 다른 스타일과 컬러를 고집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매출을 늘렸다. 스타일렛에서 최근 픽업한 스타일난다의 상품 중 단가라티, 탑원피스, 랄프배색가디건 등은 스타일난다만의 컬러로 많은 조회수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품이다. 이처럼 단순한 유행이 아닌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컬러로 포지셔닝한 전략이야 말로 스타일난다의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2. 상품의 빠른 순환으로의 고객 만족

스타일난다의 두 번째는 성공요인은 빠른 상품순환력에 있다. 많은 업체들이 몇 가지 아이템만을 판매하는 스테디 셀링전략을 가져가는 반면 스타일난다는 소량 로테이션 전략으로 재주문을 감수하더라도 빠른 회전율을 보이는 상품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실제로 최근 픽업된 스타일렛 상품 중 하루에 신규 업데이트 되는 상품만 약 30개(중복포함) 정도로 경쟁사보다 평균 60% 이상 많은 업데이트율을 보이고 있다. 고객의 반응을 즉각 캐치하고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소호몰의 성공전략인 만큼, 특유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고객의 니즈와 다양성을 충족시키는 스타일난다의 전략이야 말로 온라인 쇼핑몰 선두자리를 지키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일렛 개요
㈜스타일렛은 온라인 패션 전문기업 ㈜트라이씨클이 만든 벤처1호 기업으로서,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스타일렛은 웹 2.0 표준화 및 기본 방향으로 참여와 협업을 통하여, 더욱 발전된 컨텐츠 생성과 공유를 진행합니다. 또한 2009년 08월 말부터 패션에 특화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플로그(FLOG)를 제공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styl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