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임금 절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동참 선언
김용희 농우바이오 사장은 최근 경기상황이 변동성이 강해 예측하기 어렵고 올해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계속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비상경영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매년 매출액의 20%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해온 R&D투자는 줄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용희 사장은 “일자리 나누기는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IMF시절 경쟁사들이 M&A되고 구조 조정하는 상황 속에서 도 인력을 줄이지 않고 해봤더니, 다음해 30% 이상씩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보다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인력 효율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 농우바이오는 과장급 이상 관리 직원의 경우 5%, 임원은 10%의 연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으며, 직원에 경우 임금 동결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국내 및 수출 지향 종자사업 활성화에 등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관련 문의 : (주)농우바이오 031-218-1113 채용담당자)
농우바이오 개요
㈜농우바이오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地代本)이라는 말처럼 '농지수호', '농자수호', '종자수호'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세계화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농산물이 세계적인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무, 배추, 고추, 수박, 참외 등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670여종의 채소씨앗을 공급해 나가고 있는 업체이다. '고품질 채소 씨앗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농우바이오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며, 내수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국내에 진출해 있는 세계 유수의 종자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가며,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등지에 현지 독자 법인을 설립하여 세계인들이 즐겨먹는 각종 채소 씨앗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nongwoob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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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홍보지원팀 명승범 031-218-11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