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영화사 ‘활동사진(대표 조선묵)’은 2005년에 설립된 이래로 서울지역에 소재하면서 ‘마지막 선물’, ‘실종’, ‘범죄의 재구성2’를 제작하였으며, ‘약속’, ‘귀천도’ 등 90편의 주·조·단역에 출연한 영화배우 출신 제작자인 조선묵씨가 그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에 촬영하는 ‘집행자’는 사형 집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교도관들의 처절한 고뇌와 아픔을 담은 감동 휴먼 드라마이자 사형제도에 대한 첨예한 논란도 함께 고민하게 하는 영화로서 영화진흥위원회 3억원과 문화콘텐츠전문투자사 아시아문화기술투자에서 9.5억원 투자하여 총 12.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감독은 부산출신 최진호이며, 스텝 또한 부산출신으로 프로듀서 양종곤, 촬영감독 김태성 , 편집기사 김선민이 맡는다. 주역배우인 조재현과 그룹GOD에 활동했던 윤계상 역시 부산출신이며 부산소재 영화사 ‘발콘(대표 오석근)’과 공동 제작으로 해외영화제(베니스) 및 해외 마켓 세일즈를 총괄 진행하게 된다.
오는 4월 4일부터 부산기계공고에서의 언론공개 행사(기자간담회)와 첫 촬영을 시작으로 해운대구, 연제구, 주례일대에서 촬영하고 후반작업도 부산에서 진행하여 올해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촬영스튜디오, 후반작업시설 등 영상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향후에도 부산지역으로의 영화관련 업체들의 부산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상단지에 건립되고 있는 ‘영상센터’가 준공되면 명실공히 아시아 영화영상 중심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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