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최근 31년(’78~08’) 동안 결측이 없는 전국 14개 지점에서 관측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의 개화시기를 분석하였다.

이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개나리는 7일, 진달래는 6일, 벚꽃은 8일 정도 개화일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지점 : 속초, 강릉, 서울, 울진, 청주, 대전, 추풍령, 대구, 울산, 광주, 부산, 여수, 완도, 서귀포

□ 개나리

개나리의 전국 평균 개화일은 최근 31년 동안 7일 빨라진 경향을 보이고 있음.
- ’80년대에 3월 28일에서 ’00년대에는 3월 22일로 6일 빨라졌음
- ’90년대는 ’80년대 보다 4일 빨라졌으며 ’00년대는 ’90년대보다 2일 빨라졌음.

□ 진달래

진달래의 전국 평균 개화일은 최근 31년 동안 6일 빨라진 경향을 보이고 있음.
- ’80년대에 3월 30일에서 ’00년대에는 3월 25일로 5일 빨라졌음.
- ’90년대는 ’80년대 보다 5일 빨라졌으며 ’00년대는 ’90년대와 동일하였음.

□ 벚꽃

벚꽃의 전국 평균 개화일은 최근 31년 동안 8일 빨라진 경향을 보이고 있음.
- ’80년대에 4월 8일에서 ’00년대에는 4월 1일로 7일 빨라졌음.
- ’90년대는 ’80년대보다 5일 빨라졌으며 ’00년대는 ’90년대보다 2일 빨라졌음.

□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원인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진 것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우리나라 2, 3월 평균기온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됨.
- 최근 31년(’78~’08) 동안 우리나라 14개 지점의 평균기온은 2월에 2.4℃, 3월에 1.5℃ 상승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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