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수도권에는 굵직한 전철 노선 2개가 개통된다. 서울 강서권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개화~신논현)이 5월말, 경기 서북부와 서울 서북권을 잇는 경의선(문산~성산) 복선전철이 6월에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출·퇴근시 시간단축은 물론 강남권이나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 지는 만큼 인근 지역에는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지난 2월 12일 조세특례로 취·등록세 및 양도세도 5년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교통호재에 세금감면 혜택까지 볼 수 있는 미분양 단지를 추천한다.

■ 서울지하철 9호선

서울지하철 9호선은 개화~방이동 구간 중 1차 개화~신논현 구간을 올해 5월말 개통예정이다.

추후 2차 신논현~종합운동장(2014년), 3차 종합운동장~방이동(2016년) 구간은 단계적으로 개통될 계획. 개화에서 신논현까지는 급행열차 30분, 완행열차 50분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취·등록세 감면

2009년 2월 12일부터 분양계약을 체결한 미분양 주택에 한해 2010년 6월 30일까지 취득(잔금 지급, 등기 완료)하는 경우에 한해서 취득세와 등록세를 각각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2009년 2월 12일 이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신규 분양아파트의 미분양은 해당되지 않는다.

동부건설이 강서구 방화동 269의 1번지 남양연립을 재건축해 3개동 1백47가구 중 80~113㎡ 57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이미 입주가 3월 2일부터 시작돼 취·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잔여물량은 113㎡ 일부가구가 남았고 계약금은 2천만원이다. 5월 서울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신방화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급행열차 이용 시 강남 신논현역까지는 25분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 화곡동 1095의 4번지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주상복합아파트 A블록 139~224㎡ 1백20가구, B블록 146~161㎡ 39가구를 2008년 3월에 분양했고 입주 시기는 2010년 6월 예정. 잔여물량은 50~60%정도 남아있으며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조건이다. 9호선 가양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걸어서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강서점), 이마트(가양점), 우장산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강남권에서는 방배동 리첸시아, 반포동 반포자이, 주공2단지(래미안퍼스티지)가 수혜예상 미분양 단지다.

방배동 리첸시아는 금호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755의 13번지에 138~312㎡ 79가구 규모로 2007년 10월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다. 입주가 2010월 1월 예정돼 있어 취·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미분양은 20%정도가 남았으며 계약금 5%이다. 걸어서 10분이면 구반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작대교가 인접해 있고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천4백44가구 중 86~268㎡ 4백26가구를 일반분양했으며 현재 86~114㎡ 5% 정도의 물량이 남은 상태다. 입주는 2009년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환승구간 고속터미널역 두 곳 모두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이 분양한 반포자이는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단지로 3천4백10가구 중 84~297㎡ 5백59가구가 일반분양 됐고 입주는 2008년 12월부터 시작됐다. 5%정도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반포자이 역시 9호선 사평역과 3,7,9호선 환승구간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다.

- 양도세 100% 감면

한시적(5년)이긴 하지만 양도세를 100% 감면받는 조건은 올해 2월 12일부터 2010년 2월 11일까지 비과밀억제권역에서 주택(미분양 포함)을 취득해야 한다.

김포는 대표적인 비과밀억제권역으로 GS건설은 김포시 풍무동 389의 2번지서 1차 112~161㎡ 8백18가구, 2차 112~187㎡ 3백73가구를 2007년 12월에 분양했다. 잔여물량은 20% 정도 남은 상태고 계약금 5%에 중도금 50% 무이자융자 조건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개화역까지는 차량으로 15분정도 이동해 이용할 수 있다. 양도초등, 풍무초등, 풍무중, 풍무고 등 학군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월드건설은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458의 1번지에 126~183㎡ 5백60가구를 2007년 12월에 분양했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다. 현재 25%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며 140~183㎡타입만 남았다. 계약금 정액제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발코니 무료 확장시공을 해주고 있다.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9호선 개화역까지 10여분 정도가 소요된다.

■ 경의선 복선전철 - 문산~성산 구간 2009년 6월 개통예정

경의선 복선전철은 기존 경의선(문산~용산)을 복선 전철화해 1차(문산~성산)가 2009년 6월, 2차(성산~용산) 구간이 2012년 개통예정이다. 문산~성산까지 50여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도세 100% 감면

경의선 복선전철 수혜지역 중 양도세를 100% 감면 받는 지역은 파주시다.

경기도시공사는 파주시 문산업 당동지구 5-2블록과 6블록에 각각 111~115㎡ 4백11가구, 110~114㎡ 3백20가구를 분양했다. 미분양은 40% 정도가 남은 상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문산역까지는 차량으로 2~3분, 걸어서는 20분정도가 걸린다. 문산초등, 문산북중,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의 학군과 홈플러스(파주문산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하신도시 내 미분양 단지도 있다.

남양건설이 2007년 11월에 분양한 교하신도시 A9블록 남양휴튼은 80~149㎡ 6백90가구 규모이다. 2010년 7월 입주예정이며 17가구 정도를 분양 중에 있다. 운정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차량으로 2~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기존 아파트가 이미 입주돼 있어 학군도 갖춰져 있다. 지산초등, 파주와동초등이 걸어서 10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삼부토건은 교하신도시 A18-2블록에 79~171㎡ 7백24가구를 분양했다. 잔여물량은 11%정도가 남은 상태. 계약금 5%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이 단지는 운정역을 이용하기보다 탄현역 또는 추후 개통예정인 야당역 이용이 편리하다. 두 역은 차량으로 5~10여분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북쪽에는 상업지구가 들어서며 동쪽에는 공원부지가 예정돼 있다.

- 양도세 60% 감면

2009년 2월 12일부터 2010년 2월 11일까지 취득(최초 매매계약 및 계약금 지급)하는 신축주택 중 서울을 제외한 과밀억제권역은 5년간 양도세가 60% 면제된다. 고양시는 경의선 복선전철 수혜지역 중 양도세를 60% 감면 받는 지역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 주변으로는 덕이지구 내 미분양 단지 수혜가 예상된다.

신동아건설은 2008년 1월 덕이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112~348㎡ 3천3백16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분양했다. 탄현역까지는 차량으로 3~5분여 거리다. 북쪽으로는 교하신도시가 들어서며 남쪽으로는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잔여물량은 20%정도 남은 상태며 중도금 1~3회는 이자후불제, 4~6회는 무이자융자 조건이다.

고양시 식사지구 3블록(689번지)에는 벽산건설이 130~307㎡ 1천4백335가구를 분양했다. 미분양은 157~182㎡ 16%정도가 남은 상태며 1천만원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식사지구는 풍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소요 시간은 차량으로 10~15분정도 이동해야 한다. 지구 서쪽에 동국대 일산병원, 남쪽에는 풍동지구가 위치한다.

대한주택공사가 고양시 행신지구 D1블록에 타운하우스 108~115㎡ 84가구를 분양했으며 25%정도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입주시기가 2009년 10월 예정이기 때문에 취·등록세도 감면 받을 수 있다. 행신휴먼시아(D1블록)는 행신역과 화전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5~10정도가 걸린다. 행신2지구는 이미 입주를 시작한 단지가 있으며 아람초등, 서정중 등 학군이 개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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