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회공단에서 도내 31개 측정대행업체 대기측정 기술력 현장 평가 실시

2009-04-02 10:26
수원--(뉴스와이어)--인간의 경제활동과 산업활동으로 인해 대기오염이 날로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은 인구밀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형 경제구조를 갖고 있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맑고 깨끗한 대기를 관리하기 위하여 사전에 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하거나 배출된 오염물질을 정확히 측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 김종찬)]는 도내 대기 측정업체의 측정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내 31개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시흥시 시화공단내 삼영화학에 소집하여 대기측정 기술력을 현장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보일러 굴뚝에서 대기측정 준비사항, 장비보유여부, 누출확인, 시료채취과정, 결과산정 등 총 5개 부분에 대해 준비과정, 진행과정, 결과산출과정의 평가실시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하였다.

현장평가 결과 기준2)에 미달되는 기관은 별도 교육을 실시하며, 아울러 도내 대기측정 업체에 대한 현지교육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국 최고의 측정능력을 보유한 측정업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ihe.re.kr

연락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화학팀 031)250-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