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제1회 아시아 바이오연료 라운드테이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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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코리아
2009-04-02 10:38
서울--(뉴스와이어)--독일 특수화학 기업인 랑세스(LANXESS)는 오늘 자사의 이온 교환 수지 사업부가 3월 24일부터 25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바이오연료 라운드테이블(Asian Biofuels Roundtable 2009)을 통해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특수 이온교환 수지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랑세스가 선보인 이온교환 수지인 Lewatit GF202는 유럽의 EN 14214 규정에 준수하는 바이오디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값비싼 물 세척 또는 일회용 필터 도구의 사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바이오디젤 생산과정을 눈의 띄게 간편화 해주고 엔진을 손상시키는 글리세린, 비누, 소금과 같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ewatit GF202는 바이오디젤 산업을 위한 맞춤형 수지 제품 포트폴리오인 Lewatit 녹색 연료(Green Fuels) 라인의 제품 중 하나이다. Lewatit GF202를 사용하는 공장들은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아세안 및 뉴질랜드 지역의 랑세스 이온교환 수지 사업을 총괄하는 마크 세아(March Seah) 이사는 “Lewatit GF202는 평균 5년 동안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가에 고품질 바이오디젤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용이 용이하고 관리 비용이 적게 든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생산 기술은 1995년부터 연간 1,000에서 500,000톤까지 생산하는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Lewatit GF202의 뛰어난 성능은 2008년에 시행되었던 바이오디젤 어드벤처 프로젝트(Biodiesel Adventure Project)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랑세스의 이온교환 수지는 세계를 도는 60,000km 여정에 참여한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 자동차의 자체 바이오디젤 생산 설비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당시 프로젝트에 사용된 자동차는 여정 중에 지나는 식당 및 스낵바에서 구한 식용유만을 연료로 사용했다. 바이오디젤 어드벤처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biodieseladven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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