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주변 산업단지 배후지원 중심지로 육성
특히, IT관련 첨단업종 중심으로 변모한 구로디지털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관련 종사자 및 방문객이 크게 급증하고 있으나, 대상지내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전무하고, 이면부 도로폭 등이 협소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과거 제조업 중심의 구로공단시절 종사자들을 위한 먹자골목 형태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고 있어 지역중심지로서의 위상에 부합되는 도시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발할 수 있는 대지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이웃하고 있는 필지와의 공동개발이 쉬워지도록 하였고 대상지 전체에 대하여 획일적으로 적용되었던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블록별로 최고높이로 달리 결정하여 효율적인 개발이 되도록 하는 등 종전의 개발에 제약이 되는 요소의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하철 역사 전면부의 대규모 미개발지에 대하여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하여, 향후 공연장, 전시장 등의 용도가 들어올 수 있도록 권장하고, 지하철역사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 입체보행연결통로를 조성하도록 하여 이용객의 안정성 및 이용편의성을 증진토록 하였다.
또한, 도로변 보행자 공간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창조길변 디자인거리 조성’과 연계한 활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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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