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 최성룡)은 4월 1일 만우절 하루 동안 119 장난전화가 57건 걸려왔으며, 이는 ‘08년도(138건)에 비해 58.7% 가량 감소한 것으로서 만우절 119 장난전화가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만우절은 “거짓말 하는 날”로 공인되어 119 소방상황실은 장난전화로 허탕을 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발신자 위치추적 첨단시스템의 도입과 2004년 바뀐 소방기본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몇 년간 꾸준히 감소하여 왔다.

119 장난전화는 소중한 소방행정력의 낭비뿐만 아니라 실제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국민들에게 신속히 출동하지 못하여 크나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청은 상습적으로 장난전화를 거는 만취자 등에 대하여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하여 119 장난전화를 근절시키고,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등을 통한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하여 119 장난전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119는 생명과 직결되는 전화이므로 다른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119에만은 장난전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어린자녀를 둔 부모님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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