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 중소기업의 70%가 금년중 경영상태 호전 전망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최근의 경제·사회·정치분야의 환경변화들이 중소기업 경영에 다소 부담을 주고 있으나, 금년 하반기 경에는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경영상태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은행(은행장 姜權錫, kiupbank.co.kr)이 344개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최근의 환경변화가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현 경영상태가 작년 하반기에 비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59.3%인 반면 40.7% 중소기업은 호전되었거나 변함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58.5%가 자사의 경영 호전 시기를 금년도 하반기 중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4분기부터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12.8%)까지를 포함할 경우 71.3%의 중소기업이 금년중에 자사의 경영상태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중소기업 경기가 저점을 치고 회복기에 진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악화 환경요인으로는 원자재 구입난(78.9%)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환율변동(44.3%), 자금조달의 어려움(37.6%), 인력난(22.7%), 정치 불안(21.1%)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사항은 원자재 수급안정(61.5%)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자금지원 확대(36.4%), 환율안정(33.2%), 세제지원(27.4%) 등이며,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금융비용 절감(45.3%), 경영안정자금 지원(38.4%), 신용대출 확대(32.1%), 신용보증 원활화(25.8%) 등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전화 : 729 - 6899 담당 : 조사연구부 이충희 팀장
자료제공 : 문화홍보실(729-6354)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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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