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원형 찾기 시리즈로 천년의 어울림, 강릉 단오굿 열려
‘천년의 어울림 - 강릉단오굿’은 영동지역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굿으로 이번 공연에는 제례, 등노래굿, 관오가면극 등 총 6마당으로 꾸며지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굿 예능보유자인 빈순애와 전수조교 김명관 등 강릉단오제보존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강릉 단오굿의 독특한 음악적 특색을 지닌 ‘청보장단’을 연구한 최종민 교수의 해설은 민요, 풍물놀이, 산조 등 우리 민속음악의 바탕이 된 굿의 매력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릉단오굿은 한국의 축제 문화의 원형을 엿볼 수 있는 독창적인 무당굿축제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세습무당이 의례를 진행한다.
세습무당들은 어려서부터 춤과 노래, 무악을 익혀 판소리, 농악, 민속춤 등 전통연희예술을 기반으로 세련된 공연예술을 만들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릉단오굿은 강릉단오제때 행해지는 축제중 하나로 ‘강릉단오제’는 대관령에서 흘러내린 물이 지나가는 남대천 단오장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 날을 전후로 5일간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백두대간과 동해에 둘러싸인 지형적 요인으로 우리의 독특한 문화가 축척되어 일제시대를 거치면서도 끊이지 않고 그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 이런 우리 전통 축제의 예술적 면모를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 기구)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 걸작'으로 지정 받은바 있다.
웹사이트: https://guga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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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장악과 손혜선 02)580-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