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와 대학, 기업체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사업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산실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연구시설이 취약한 유망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실을 1:1로 연결해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One-To-One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6천만원씩 기술개발 사업비를 지원해 지금까지 충북대와 청주대에 총 4억2백만원을 지원했다.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한 업체는 2009년 4월 3일 충청북도지사 방문시 우수기업인으로 표창을 받는 (주)세종에스씨엠이다. 이 업체는 ‘키토산 처리를 통해 천연라텍스 베개의 항균성을 강화하는 연구’를 충북대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팀과 수행해 ‘키토산 처리를 통한 항균성이 강화된 라텍스 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지난해 5월에 획득함으로써 유럽의 고급제품과 대등한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홈쇼핑을 통해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라텍스 베개는 연 36만개, 2007년 매출액 2억원에서 지난해 89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록적인 성장세를 기록하였고, 복대동 창고를 임대해 가내수공업 수준으로 운영하던 공장을 청주산업단지로 이전하여 반자동화 설비 구축과 30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는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어 본격적인 사업시작 3년 만에 유망 중소 향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NS아메리카 유통에서 라텍스베개 2천개를 주문(4천만원)받아 해외시장까지 처녀 수출길을 여는 쾌거를 거둬, 향후 지속적인 수출성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과 2개 업체, 청주대 태양광연구소와 3개 업체 등 총 5개 업체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전문연구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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