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차세대 기업용 프린팅 전략 ‘Next Chapter’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 제품’의 출시와 함께, 이를 활용한 차세대 기업용 프린팅 전략인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를 발표했다.

HP는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라는 차세대 기업용 프린팅 전략을 발표하며, 기업용 프린팅 환경에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는 장을 마련했다. 이 전략은 기업이 HP의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함은 물론, 프린팅 환경의 운영 및 관리 비용을 30% 가까이 절감하고 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넥스트 챕터’ 전략의 중심으로 기업용 프린팅 시스템의 전체적인 관리를 위한 ‘토털 프린트 매니지먼트 (Total Print Management, 통합 프린트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는 물론 비용지불까지의 통합 패키지를 통해 인쇄, 복사, 스캔에서 디지털 전송, 네트워크 폴더 등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원하는 완벽한 출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HP의 ‘통합 프린트 관리’ 솔루션의 일환으로 발표된 새로운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1.까다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적합한 신개념의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 제품 2종

2.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PPU(Pay per use: 사용량별 요금지불) 프린팅 서비스

3.통합 프린트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관리 소프트웨어

힌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이기봉 부사장은,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기업의 프린터, 복사기 및 팩스 설비에 대한 관리의 개선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프린팅 환경 관리를 통해 관련 비용을 최대 3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가트너 그룹의 조사결과처럼 이미징 및 프린팅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하는 것이 차세대 전략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HP는 전문적인 프린팅 제품 및 기술은 물론 네트워크 관리 기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기업이 출력 관리 전략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직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 HP의 토털 프린트 매지니먼트(TPM) 솔루션

HP의 통합 프린트 관리(TPM, Total Print Management)는 HP의 프린팅 제품과 네트워크 관리 기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기업이 보다 간편하게 프린팅 환경을 평가 및 설계하고, 계획/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IT 최적화를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 전역에서 600 업체 이상의 고객들이 HP의 통합 출력관리 솔루션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HP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능과 제품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이러한 고객 기반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1.까다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적합한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 2종 출시

비용 절감 차원에서 기존의 복사기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복사기 기반의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MFP)의 출시는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다.

HP의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인 HP 레이저젯 9055/9065 복합기 2종은 고속, 고성능의 새로운 인쇄 솔루션으로,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HP의 원격 프린터 운영 솔루션 웹젯 어드민을 탑재하여 일반프린터와 같은 사용은 물론 원격 관리까지 쉬운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인쇄, 55~65ppm급의 고속 디지털 복사 및 고급 피니싱 기능을 제공하며, 문서를 디지털화하여 보관 및 이메일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전송 기능도 옵션으로 가능하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대부분의 사무실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들은 대용량 인쇄 환경에 가장 이상적이며, 예상시중가는 HP 레이저젯 9055 복합기가 1,600만원선, 9065복합기는 1,700만원 선이며 선택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2.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PPU(Pay per use) 프린팅 서비스

HP는 고객 맞춤형 프린팅 솔루션인 HP PPU(Pay per use: 사용량별 요금지불) 서비스를 발표했다.

HP의 PPU는 가장 최신의 기기를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며, 사용량에 따라 과금하는 방식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기기 구매에 드는 대량의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전체 TCO를 20%이상 절감하는 원가 절감의 효과가 있다. 3~5년 단위로 최신 기종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원격관리를 지원하므로 기업이 프린팅 시스템 관리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사용량별 요금지불 방식의 프린팅 서비스인 HP PPU는 다양한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여 기본형 및 확장형의 유연성 있는 서비스 옵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형 서비스의 경우 하드웨어, 서비스, 지원, 보고 및 소모품 등을 통합하여 레벨 페이(Level Pay)*, 베이스 플러스 클릭(Base Plus Click), 페이지당 요금(Cost-per-Page)* 등의 모델로 운영된다. 확장형 서비스에는 출력 평가, 장치 설계, 통합, 구성 관리, 서비스 최적화, MV(Multi-Vendor) 지원 기능 등이 포함된다.

HP의 PPU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관련된 비용을 절감시키는 한편 직원들의 생산성, 운영 효율성, 관리 능력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증대시키는 출력 관리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원 관리 서비스, 주요 업무 서비스 및 디지털 출판 서비스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며, 셀프 서비스에서 아웃소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서비스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통합 프린트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관리 소프트웨어

HP는 통합 프린트 관리(TPM)를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연결, 프린터 관리, 디지털 전송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발표하여, 시스템 차원에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HP 젯다이렉트 en3700 – 간편한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외장형 프린트 서버로, 이더넷 네트워크 상에서 손쉽고도 저렴하게 프린터나 복합기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USB2.0을 지원한다.

· HP 웹젯어드민 7.5 – HP 이미징 및 프린팅 장치를 관리해주는 차세대 소프트웨어로서 HP 웹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웹젯어드민 솔루션을 사용하면 프린터를 원격으로 설치, 조정, 운영할 수 있어, 기업의 고객 지원 및 관리 비용을 약 5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

· HP 디지털 전송 소프트웨어 3.0 웍플로우 – 문서를 디지털화하여 네트워크 폴더로 전송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HP 레이저젯 9055/9065 복합기에서 옵션으로 사용 가능하며, 수작업으로 문서를 정리하는 번거로움 대신 복합기를 통해 전자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참고자료

* 레벨 페이(Level Pay) : 연간 계약에 의한 월균등 요금제

** 베이스 플러스 클릭(Base Plus Click) : 하드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기본 비용을 균등요금으로 내고 실제 사용분에 대한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제도

*** 페이지당 요금(Cost-per-Page) : 최소 출력량을 정하고 초과분에 대해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제도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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