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1979년 이후 30년간 운영되어 온 국가공무원 대상 국외훈련이 완전히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녹색성장, 자원외교, 신아시아 외교구상 등을 지원하는 전략적 인재양성 과정으로 바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공무원 국외훈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중인 국가공무원 국외훈련을 2010년도부터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무원 국외훈련은 개인의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이번 국외훈련제도 개선으로 앞으로는 국가 비전달성 및 조직역량 강화 훈련으로 획기적 전환된다.

그동안 영어권, 특히 미국 위주로 운영되어온 국외훈련이 앞으로 녹색성장, 자원외교, 신아시아 외교구상 등 주요 핵심국정과제와 관련된 다양한 언어권별 훈련으로 전환된다.

※ 신아시아 외교구상 ('09.3.8 뉴질랜드 순방시 발표) : 동북아시아 지역에 치중됐던 아시아 외교의 지평을 동남아시아, 중앙, 서남아시아, 남태평양 지역으로 넓히고 경제에 중점을 두어왔던 협력 네트워크를 안보·문화 분야까지 전방위로 확대시키는 구상임

특히 미래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는 1년 과정의 ‘지역전문가 과정’을 신설, 젊은 인재를 선발·파견한다. 지역전문가 과정의 경우 공직경험 5년차 이내의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향후 동일지역으로 다시 파견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정부 내 해당지역 전문가로 육성한다.

훈련 내용의 경우 학위과정은 이공계 등 특수분야에 한정하여 운영하고, 실제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직무훈련 위주로 전환한다.

훈련 관리도 대폭 개선하여, 단순 복무관리 중심의 현행 훈련 관리를 훈련 성과에 대한 관리체계로 바꾼다. 국정과제 관련 현지의 생생한 동향 및 우수사례를 주기적으로 보고토록 하여 조직목표 달성에 기여토록 개선한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국외훈련 개편안은 젊은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더 많은 훈련기회를 부여하여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습득, 다양한 지역의 전문가 양성 등 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내 국제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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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교육훈련과 사무관 신승렬 2100-8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