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기대주 유승호-김소은 ‘4교시 추리영역’ (가제) 동반 캐스팅

서울--(뉴스와이어)--최근 F4에 이어 누나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승호’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추가을’ 역으로 인기 급 상승하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감독: 신동엽, 제공/배급: ㈜성원아이컴)에 동반 캐스팅되었다.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내사랑 싸가지>의 신동엽 감독의 차기작으로 어느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녀 고등학생이 한 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리얼타임 추리극. 2009년 충무로의 잇(it) 보이, 잇(it) 걸로 떠오르고 있는 두 배우의 동반 캐스팅으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엄친아 유승호 반항아로 변신, 여심 녹인다!

최근 영화 <부. 산> <71> 등에 연속 캐스팅되며 충무로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유승호가 <부.산>에 이어 차기작으로 <4교시 추리영역>을 선택했다. 아역 시절 귀여웠던 모습에서 이제는 어느덧 어른스러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로 급부상한 유승호는 이번 영화에서는 터프한 반항아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유승호는 사극이 아닌 현대물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나이 또래 역할을 맡아 더욱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터프한 고등학생으로 돌아온 유승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여중고생 관객뿐 아니라 20대 이상의 누나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꽃남’의 여자 김소은, 첫 주연 신고식!

한편, 유승호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여 주인공 ‘다정’ 역에는 최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천추태후’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캐스팅 돼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소은은 영화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등에서 눈에 띄는 조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하긴 했으나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 영화가 처음. 최근 드라마를 통해서 인기를 모으며 각종 CF를 섭렵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이번 첫 주연 영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소은은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당찬 여장부 역에 이어 이번에도 남자들 못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의 두 유망주 유승호와 김소은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가제)은 조연 캐스팅까지 마치고 오는 4월 중순 크랭크인하여 올 8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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