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고문서 등 도난문화재 548점 회수
특히 이번 사건은 문화재청과 경찰청의 발 빠른 공조수사로 피의자들이 장물을 처분할 시간적 여유 없이 신속히 검거하여 피해품 모두를 회수하였던 사실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회수한 영월신씨 문중 자료는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지역사 연구 및 영월신씨 문중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것이며, 또한 범법자가 은닉 중이던 자료는 출처가 불분명하나 고문서 등에 기록된 내용을 볼 때 원소장처가 전라도 일원으로 추정되는 지역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일반동산문화재의 도난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소장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소장 문화재 박물관 위탁 보관 권장 등 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을 실시, 사찰·서원 등의 소장문화재 조사를 통한 DB구축, 문화재도난방지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시·도에 관리가 취약한 문화재에 대한 CCTV 등 도난방지시설 설치 및 문화재 도난시 신속한 회수를 위한 당해 문화재 사진자료 등을 사전에 갖추어 놓도록 하였고, 도난문화재 등 불법문화재 유통 근절을 위한 문화재매매업자 지도감독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방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문화재 전문 절도단의 신속한 검거 및 문화재 회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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