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뉴스와이어)--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것이 영재교육의 목적인데 최근 영재교육에 정부와 교육계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00년 영재교육진흥법의 제정을 기점으로 영재교육기관인 영재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원을 설립되는가 하면, 평준화 교육을 보완하고 차별화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대안들을 연일 내놓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영재교육 육성에 인제대도 동참한다고 하는데, 지역 사회의 영재교육을 위해 오는 31일 개원식을 갖는 인제대학교 영재교육원(위치 본관 1층 / 원장 : 김희철 교수, 컴퓨터공학부)을 찾아가 보았다.

인제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중 1,2 학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반, 과학반, 정보과학반 각 20명씩(총 60명) 교육할 계획이다.

수학의 경우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수학적 원리를 창의적으로 파악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과학은 실험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물리적 현상과 화학적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체계화할 수 있는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하여 새로운 과학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한다.정보과학은 컴퓨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졸업 땐 프로그램을 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컴퓨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별도의 영어 교육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년간의 교육기간 동안 13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60명을 선발하기 위해 현재 3차 최종 합격자 발표만 남겨둔 상태이며, 오는 4월 23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토요일에 주로 이뤄지며, 여름방학 땐 영재교육 체험 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본 교육원은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영재성, 창의력, 탐구 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러기 위해 올 한 해 동안은 교육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육 기반 구축에 주력 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금년에 교육받은 학생들이 일 년 교육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우리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교육과정 개발에도 힘을 모을 생각이다. 가능하다면, 과학 영재 뿐 아니라, 인문 영재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본다.

웹사이트: http://www.inj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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