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보우, 정형용 운동장치 ‘스타일렉스’ 개발, 출시

안양--(뉴스와이어)--가정에서도 손쉽게 휜다리 교정은 물론 허벅지 군살과 하체비만, 아랫배가 나오는 현상 등을 바로잡아 주는 정형용 운동장치(CPM; Continuous Passive Motion)가 주목을 끌고 있다.

정형용 운동장치란 일반운동기구와는 다른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사용되는 고정식 상하지 운동치료기나 보행훈련기기를 의미한다.

현직 재활의학과 의사가 개발한 스타일렉스’는 제품 구매나 임대를 통해 환자가 가정에서 직접 사용해 골반과 허벅지 대퇴골을 연결해주는 관절인 고관절이 안쪽으로 돌아가 발생하는 이상(異常) 체형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기로, 스타일렉스의 식품의약품안정청 정식 등록 명칭은 “고관절 내회전 변형을 바로잡는 정형용 운동장치”이다.

스타일렉스를 판매하는 (주)에드보우의 CEO이기도 한 한림재활의학과 휜다리 교정 클리닉의 서경배 원장이 지난 1998년부터 환자가 직접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휜다리 교정기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최근 관련 제품을 출시했고, 국내에서 이미 7건의 발명특허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일본, 미국, EU, 중국, 인도. 등에도 해외출원을 한 상태다.

서원장은 스타일렉스의 원리에 대해 “우리가 보통 ‘O다리’라고 부르는 O형 휜다리 때문에 병원에 오는 사람 대부분의 공통점은 환자의 골반 옆의 고관절에서 대퇴골이 안쪽으로 돌아가 있다는 사실이다” 며 “이 대퇴골이 바깥쪽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게 해서 수술 없이도 다리가 곧아지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즉, 짧아진 고관절의 앞쪽 인대를 스트레칭 시키고 엉덩이 쪽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하도록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경배 원장은 1997년부터 휜다리 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휜다리의 원인은 뼈 자체의 휨이 아니라 뼈의 정렬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뼈정렬의 근본 원인인 고관절의 내회전 변형을 치료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당시에는 기존 치료기를 이용하면서 서 원장이 고안한 교정운동을 병행하는 치료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교정 성공률이 50~60%에 불과하며 어린이는 치료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1998년부터 환자가 직접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휜다리 교정기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게 되면서 현재의 스타일렉스가 만들어지게 됐다.

스타일렉스의 본격적인 출시 전인 2006년에 휜다리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임상시험을 한 결과를 대한재활의학회와 개원의협의회 학술대회, 대한비만체형의학회 등에 발표하면서 의학계에 큰 화두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매년 1~2회 무료체험단을 모집해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면서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탔다.

서 원장은 “하체비만 감소, 체형교정 등의 미용효과 외에도 어린의의 키성장,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요통, 생리통 등에 미치는 의학적 효과도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큰 효과”임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 압구정역 인근의 한림재활의학과를 비롯하여 전국 20여개 협력병원에서 스타일렉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39만원. 임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품 사용 기간은 평균 5개월이며 하루 40분 내지 1시간 정도 이용하면 된다. 한림재활의학과가 운영하는 휜다리치료정보실(www.stylex.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제품 문의 02-3443-6646/031-423-9068

에드보우 개요
휜다리교정운동시스템 스타일렉스 개발유통업체

http://www.stylex.co.kr

웹사이트: http://www.edbeau.com

연락처

(주)에드보우 김현정 대리 031-423-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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