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3월 경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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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09-04-06 10:54
서울--(뉴스와이어)--지지옥션 3월 경매동향

[매각가율(낙찰가율. 감정가 대비 매각가)]

1. 서울

(1) 동향

아파트 매각가율은12월 저점을 찍은 후3개월 째 상승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3월 매각가율은 78.5%, 2월 76.9%, 1월 71.6%. 지난 12월은 69.4% 11월은 73.5%.

다세대 역시 12월 저점 후3개월 째 상승 중이나 상승폭은 줄었다. 3월 매각가율은 80.7%, 2월 79.3%, 1월 74.7%. 지난 12월은 72.5% 11월은 91.2%.

강남3구 아파트의 3월 매각가율은 76.9%로 2월 77.2%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다. 서울 전체 아파트와 다세대 매각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과는 대비된다. 그러나 1월 71.2%보다는 상승한 수치다.

(2) 사례

서울의 아파트와 다세대 매각가가율이 3개월 째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3월 매각가율이 100%이상인 물건은 총 26개였다. 그 가운데 아파트는 6개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다세대였다. 또한 26개 중 무려21개가 감정가 2 억원 이하의 소형 다세대 였다.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매각가율은 121%로 은평구 증산동 자선메르시안 아파트501호(감정가 2억원, 전용면적 77.1 ㎡)로 나타났다. 매각가는 2억4,219만원, 응찰자 수는 15명. 다세대 중 가장 높은 매각가율은 159%로 광진구 자양동 690-18 자양빌라 201호(감정가 1억2,000만원, 전용면적 38.4㎡)로 나타났다. 매각가는 1억9,055만원, 응찰자는 16명.

2. 경기

(1) 동향

아파트 매각가율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3개월 째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과 달리 상승폭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서울 보다 상승률 발동이 늦게 걸려 나타나는 현상으로 머지않아 서울처럼 상승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월 매각가율은76.2%, 2월72.6%, 1월 69.2%.

다세대 매각가율은 아파트와 달리 전 달에 비해 하락하였다. 3월 74.4%, 2월 78.2%, 1월 74.7%.

분당지역 아파트 매각가율은 3개월 째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상승폭은 전 달에 비해 크게 둔화되었다. 3월 76.3%, 2월, 73.2%, 1월 62.2%.

(2) 사례

경기지역에서3월 매각가율이 100%이상인 아파트와 다세대는 총 61개였다. 그 가운데 아파트는 15개에 불과하였으며 나머지 46개가 다세대였다. 또한 61개중 4개만을 제외한 57개가 감정가 2 억원 이하의 소형이었다.

경기지역에서 3월 들어 가장 높은 매각가율을 기록한 아파트는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810동 704호(감정가 4억3천만원, 전용면적85㎡)로 4억4,233만원에 매각되어 매각가율 103%를 나타냈다. 응찰자는 1명.

다세대는 가장 높은 매각가율을 기록한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417-7 대흥타운 지층1호(감정가 3천만원, 전용32.8㎡)로 5억9,000만원에 매각되어 매각가율이 197%에 이르렀다. 응찰자는 48명.

3. 인천

(1) 동향

아파트 매각가율은 서울 경기 지역의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3개월째 상승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다. 3월 84.5%, 2월 82.1%, 1월 81.5%.

다세대는 입찰자의 실수로 보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낙찰가로 인해 분석대상에서 제외

(2) 사례

인천에서3월 매각가율이 100%이상인 아파트와 다세대는 총 41개였다. 그 가운데 아파트는 11개에 불과하였으며 나머지 30개가 다세대였다. 또한 2개를 제외하고 모두 감정가가 2 억원 이하의 소형이었다. 아파트 중 인천지역에서 3월 들어 가장 높은 매각가율을 기록한 부평구 부평동 성우 404호(감정가 5천500만원, 전용면적 39.5㎡)는 7천166만원에 매각되어130%의 매각가율을 나타냈다.

[매각률(낙찰률. 경매진행건수 대비 매각건수)]

1. 서울

(1) 아파트

501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184건이 매각됨으로써 36.7%의 매각률을 보여 2월의 40.4%에 비해 하락하였다. 그러나 1월 37%보다는 여전히 높다. 강남3구는 103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32건이 매각됨으로써 31%의 매각률을 기록했다. 2월 47%에 비하면 무려 16%나 주저앉았다. 수회 유찰되어 가격이 많이 하락한 아파트를 찾기가 어려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1월 28.8%보다는 높다.

(2) 다세대

222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100건이 매각됨으로써 45%의 매각률을 보였다. 2월 47.6%에 비해 약간 하락한 수치지만 1월 31.1%에 비하면 많이 상승하였다.

2. 경기

(1) 아파트

1,129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373건이 매각됨으로써 33%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 2월 매각률은 33.3%

분당 아파트의 경우 89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27건이 매각됨으로써 매각률 30.3%를 보였다. 2월 하반기 매각률은 38.9%. 강남3구와 함께 큰 폭의 매각률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1월26.2%보다는 여전히 높다.

(2) 다세대

421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207건이 매각됨으로써 49.2%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 2월 매각률은 46.2%. 수도권지역 매각률이 전 달에 비해 하락한 가운데 경기지역 다세대는 유일하게 매각률이 상승했다.

3. 인천

(1) 아파트

130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 50건이 매각됨으로써 매각률 38.5%를 기록했다. 2월 47.9%를 유지하던 매각률이 무려 10%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1월의 48.6%보다는 더 하락한 수치다. 인천은 부동산 경매시장이 바닥을 찍은 12월에도 매각률이 40%를 웃돌았다.

(2) 다세대

106건이 경매 진행되어 그 중57건이 매각됨으로써 매각률 53.8%를 나타냈다. 이 역시 2월 62.7%에 비하면 크게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1월 51%보다는 상승하였다.

[평균응찰자수(경쟁률)]

1. 서울

(1) 동향

아파트 평균응찰자는 7.7명으로 2월 11.2명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1월 평균 응찰자 9.1명 보다도 낮다.

다세대는 6.6명으로 2월 6.9명 보다 약간 줄었다. 그러나 1월 5.2명 보다는 많다.

강남3구 아파트는 9명으로 2월 11.8명, 1월 10.5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2) 사례

서울에서3월 평균응찰자수가 20명 이상인 아파트와 다세대는 총 25개였다. 그 가운데 다세대는 7개에 불과하였으며 나머지 18개가 아파트였다. 또한 감정가가 2 억원 이하의 소형은 4개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도 매각가율이 100%를 넘는 물건은 단 1개에 불과했다. 높은 매각가율을 기록한 물건들이 주로 다세대와 2억 이하의 소형임에 반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물건은 대부분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 뿐 아니라 경기 인천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평균응찰자수가 감소한 가운데 서울지역에서 3월 들어 가장 높은 응찰자수를 기록한 곳은 4억 1,200만원에 매각돼 매각가율 92%를 기록한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역월드메르디앙 102동 303호(감정가 4억5,000만원, 전용면적 84.4㎡)로 51명이 응찰하였다.

2. 경기

(1) 동향

아파트 평균응찰자는 7.9명으로 2월 9.7명, 1월 8.7명 보다 줄었다.

다세대는 5.7명으로 2월 4.4명 보다 늘었다.

분당지역 아파트는 8.9명으로 2월 8.6명에 비해 약간 늘었다.

(2) 사례

경기지역에서3월 평균응찰자수가 20명 이상인 아파트와 다세대는 총 38개였다. 그 가운데 다세대는 7개에 불과하였으며 나머지 31개가 아파트였다. 그리고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도 매각가율이 100%를 넘는 물건은 4개에 불과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높은 매각가율을 기록한 물건은 주로 다세대와 2억 이하 소형이었으며, 높은 경쟁률을 보인 물건은 대부분이 아파트였다.

평균응찰자수가 감소한 가운데 경기지역에서 3월 들어 가장 높은 평균응찰자수를 기록한 곳은 7억6,110만원에 매각되어 매각가율 72%를 기록한 분당구 수내동 파크타운 아파트 130동 1102호(감정가 10억5,000만원, 전용면적 134.9㎡)로 51명이 응찰하였다.

3. 인천

(1) 동향

아파트의 경우 평균응찰자수 8.1명으로 2월 12.4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다세대는 7.4명으로 2월 8.4명 보다 감소하였다.

(2) 사례

인천지역에서3월 평균응찰자수가 20명 이상인 아파트와 다세대는 총 12개였다. 그 가운데 다세대는 5개에 불과하였으며 나머지 7개가 아파트였다. 그리고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도 매각가율이 100%를 넘는 물건은 6개에 불과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높은 매각가율을 기록한 물건은 주로 다세대와 2억 이하의 소형이었으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물건은 주로 아파트였다.

평균응찰자수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3월 들어 가장 높은 평균응찰자수를 기록한 곳은 9,877만원에 매각되어 매각가율 141%를 기록한 계양구 박촌동 현대파크맨션 A동 301호(감정가 7,000만원, 전용면적 58.8㎡)로 34명이 응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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