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보해매화사진촬영대회 심사결과 발표

뉴스 제공
보해양조 코스피 000890
2009-04-07 09:58
광주--(뉴스와이어)--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주최하는 ‘제8회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 심사결과 권천씨의 ‘동심의 나라’가 대상에 선정됐다.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는 지난 3월 21~22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실시된 사진 촬영대회.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권천씨의 ‘동심의 나라’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서재희씨의 ‘황홀한 아침’과 이훈씨의 ‘매화 마주보기’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강기랑씨의 ‘매화도(梅花圖)’와 김현욱씨의 ‘매화나무 여인’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은 각 부문별 2점씩, 총 4점이 차지했으며, 자유부문 20점과 모델부문 20점 등 총 40점이 입선에 선정, ‘환상의 커플상’ 등 1점이 특별상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된다. 이날 수상한 작품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4월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후 4월 14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 코엑스 등에서 릴레이 전시될 예정.

대상을 수상한 권천씨(35)는 “지난 2007년에 개최된 제6회 보해매화사진 촬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3년간 계속 도전한 결과 대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와 기회를 제공해 준 보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한 심사위원장은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을 아는 사람들이 참여가 대폭 늘어난 것 같다”며 “매화라는 소재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낸 훌륭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 심사열기조차도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심사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한 권천씨의 ‘동심의 나라’는 매화와 인물의 조화는 물론 사진 속 아이의 표정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 있는 작품”이라며 “모두가 힘든 이때 봄날 만개한 매화꽃터널 사이로 불어오는 힘찬 봄바람으로 오색팔랑개비를 다시 돌려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의 심사는 순천대 사진학과 이주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사진관련 전문가 5명이 출품된 2,533점을 총 3차에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 홈페이지(http://www.bohaepho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수 상 작>
대 상 - 권 천 ‘동심의 나라’
금상(자유) - 서재희 ‘황홀한 아침’
금상(모델) - 이 훈 ‘매화 마주보기’
은상(자유) - 강기랑 ‘梅花圖’
은상(모델) - 김현욱 ‘매화나무 여인’
동상(자유) - 천기철 ‘꿈에 그리던 보해 매원’
동상(자유) - 윤치인 ‘직박구리새의 매향탐미’
동상(모델) - 고재훈 ‘미인보다 매화’
동상(모델) - 한정희 ‘매화꽃 속에서’
특별상(커플상) - 서영훈 ‘행복한 커플’

웹사이트: http://www.bohae.co.kr

연락처

보해양조 홍보실 나정호 062-370-627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