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스캔들’ 마술같은 복제동영상 공개
“이게 바로 500년의 재탄생이다! “
김홍도가 살아돌아와도 지껀지 아닌지 구별못할 천재들의 테크닉 작렬!
“김홍도가 살아와도 제 껀지 아닌지 구분 못해!”라는 권마담(임하룡 분)의 흥미진진한 대사로 시작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번 영상은 복제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핵심 기술들만 골라 담아 복제의 모든 기술을 전수한다. 종이가 귀했던 시절, 이를 재활용 하기 위해 종이를 찬 물에 깨끗이 씻어 먹을 빼내는 세초 방법, 세초한 종이를 물에 풀고 다시 말리는 과정과 낙엽과 도토리를 삶은 물로 색을 잡아내는 기술 그리고 그 위에 고이 채집한 먼지를 담아내면서 지난 세월을 녹여내는 과정 등이 세세히 밝혀지며 대한민국 최초로 그림 복제와 복원을 소재로 하는 영화의 특성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
그러나 진짜 복제의 핵심은 따로 있다!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이자 마당발인 권마담(임하룡)이 밝히는, 동양화 복제의 최고 경지인 ‘상박’이 바로 그것. 원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원접’, 그 원접이 쉽게 찢어지지 않게 덧대는 ‘배접’, 이 둘을 분리해 내는 과정을 일컫는 ‘상박’, 이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는 매직의 회음수 공개까지! 권마담이 직접 크리넥스 휴지를 뽑아 들고 원접과 배접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대목은 복제와 복원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무한대로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제 궁금증은 단 하나. 이 모든 복제의 마무리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천재 복원전문가이자 복제기술자인 이강준(김래원)의 “가짜 잘 만드는 거? 핵심은 그게 아니지!” 라는 대사를 기억할 것!
속이려는 자와 속는 자, 믿는 자와 배신하는 자, 지키려는 자와 가지려는 자! 미술계의 11명 고수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펼치는 초대형 그림전쟁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 2009년 4월 30일, 완벽한 복제 사기를 완성시킬 마지막 테크닉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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