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3대 불청객 ‘여드름·액취증·자외선’ 조기에 잡아라

서울--(뉴스와이어)--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피부를 둘러싼 공기의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늘어나 여드름과 액취증이 있는 경우 요즘과 같은 날씨는 결코 반갑지 않다. 실제로 지성피부의 경우 기온 1℃가 올라가면 피지선의 활동은 10%가 증가,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액취증 환자도 사정은 마찬가지. 땀이 겉옷을 흠뻑 적시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악취라는 이중고까지 겪는다. 게다가 봄철에는 자외선의 세기도 커져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 시키고 햇빛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봄은 피지, 땀 분비가 활발해지고, 자외선도 강해져 여드름과 액취증, 색소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겐 가장 두려운 계절”이라며, “이 3가지 질환은 오래 지속될수록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또 이 스트레스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땀과 세균이 만나 ‘액취증’ 발생

‘암내’로 더 익숙한 액취증은 땀이 많이 분비되는 봄부터 여름까지 쭉 심해진다. 우리 몸에는 약 200만~300만 개의 땀샘이 있고 이 땀샘에는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두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액취증을 발생시킨다. 특히 액취증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에게까지 불쾌함을 제공할 정도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액취증의 치료로는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 흡입술>이 있다. 멘토 흡입술은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한 기구를 피부 밑으로 집어넣어 초음파로 아포크린선을 파괴하는 방법. 수술자국이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피부나 신경, 혈관의 손상 없이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므로 출혈 및 통증도 거의 없다는 것도 이 시술의 장점이다.

심하지 않은 액취증은 약용비누 등을 이용해 몸을 자주 깨끗이 씻거나 발한 억제크림, 로션, 파우더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겨드랑이에 털이 많으면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선이 머리카락의 지방산과 결합하기가 쉬워 아무리 자주 씻어도 악취를 막을 수 없으므로 제모를 깨끗이 해주면 냄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갑작스런 피지 증가로 ‘여드름’ 악화

과다 피지로 인한 여드름은 더운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피지의 증가에 따라 피지를 배출하는 모공도 넓어지게 되는데 여성보다는 남성이, 피부 타입별로는 지성 피부의 모공이 더 큰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모공 밖으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세균의 증식이 활발해져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번 생긴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평생 여드름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중요하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특수 약물로 처리 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과도한 피지선을 파괴하고, 모공을 막는 비정상적 각질 형성을 정상화시켜 단기간 내에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해 재발을 막아주는 치료다. 좁쌀형 여드름이나 염증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은 물론, 등이나 가슴에 생긴 난치성 여드름 등 모든 여드름에 효과적이다.

자외선 침투 깊어져 ‘기미, 주근깨’ 발생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여름 못지않게 봄에도 많이 발생한다. 겨울 동안 적은 일조량과 두꺼운 옷으로 비교적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던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갖가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봄철에는 자외선의 세기도 커져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 키고 햇빛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자외선을 막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와 양산 등을 활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SPF30(자외선 B차단지수)에 PA++(자외선A 차단지수) 이상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엄지손톱 크기 정도의 양을 덜어 골고루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차단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단,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산란 성분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 케어를 꼼꼼히 해준 뒤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이미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생겼다면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 <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레이저토닝>은 피부 깊은 진피층의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악성 기미로 불리는 진피형이나 혼합형 기미뿐 아니라 오타양반점, 주근깨 잡티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이와 함께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검은 색소를 용해시키는 <바이탈이온트>를 병행하면 얼굴 전체의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초이스피부과 개요
초이스피부과(www.skinchois.co.kr)는 1989년 하계점을 시작으로 신사, 평촌 3개 병원 및 에스테틱, 모발 이식 센터를 보유한 종합 피부과 클리닉이다. 1990년부터 레이저 치료를 도입, 40여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초이스 피부과는 백반증, 안면홍조, 주름 및 노화교정 등 레이저 시술 분야의 전문화된 인프라와 오랜 노하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명의로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inchoi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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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피부과 기획실 오진영 02-3445-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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