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2009년도 독서대학’ 주최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서관주간 시기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강의방식이 아닌 체험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다른 독서치료 강의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독서대학은 자녀교육과 자아성찰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과 독서치료와 관련하여 도서관에서의 서비스를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서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교육기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서교육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독서치료’ 과정을 이수토록 하여 상황에 맞는 책읽기를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는 경험을 함으로서 자기이해 증진은 물론 타인과의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보다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는 자아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충북지역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가 실시되며 한윤옥(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김현애(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 박사과정), 이희자(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석사) 강사진으로 운영된다. 또한, 울산중부도서관은 울산 및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수 수요일 10회가 실시되며 김정근(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 김순화(울산동부도서관 팀장), 곽임수(울산동부도서관 팀장) 강사진으로 운영된다.
2009독서대학의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주 오리엔테이션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 문제와 독서치료에 대한 이해, 자기소개
2주 마음의 상처는 어디서 오는가 ?
3주 과거의 나 - 역기능 가정
4주 자아실현
5주 자녀관계에서의 마음상함
6주 남녀의 근원차이 이해하기
7주 부부관계에서의 마음상함
8주 친지관계에서의 마음상함
9주 일상에서 오는 마음상함
10주 아직도 가야할 길 / 평가
문의 회원진흥팀 최정화 02-535-4868 cjh@kla.kr
<독서대학>
한국도서관협회는 2006년부터 독서대학을 운영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자녀교육과 자아성찰의 문제로 고민하는 일반인과 독서치료와 관련하여 도서관에서의 서비스를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서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사회교육기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독서교육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독서치료’과정을 이수토록 하여 상황에 맞는 책읽기를 통해 마음속의 상처를 치유하는 경험을 함으로서 자기이해 증진은 물론 타인과의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보다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는 자아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독서대학 연도별 개최 도서관
2006년 과천정보과학도서관(경기도), 대구서부도서관(대구광역시)
2007년 광주시립무등도서관(광주광역시), 한밭도서관(대전광역시)
2008년 원주평생교육정보관(강원도), 김해시립장유도서관(경상남도)
2009년 충청북도중앙도서관(충북지역), 울산중부도서관(울산 및 경북지역)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9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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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회원진흥팀 회원협력팀장 김태경 02-535-4868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