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오찬사를 통해 “세계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중국경제의 회복이 세계경제 회복의 관건이 될 것이다”라며, “중국 GDP의 13%에 해당하는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적극적이어서 세계 경기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조회장은 지난해 한·중 정상이 합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간 경제협력의 범위를 에너지, 첨단기술, 무역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한·중 양국이 한자문화권으로서 유사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2010년 ‘중국 방문의 해’, 2012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인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한국측 주요 기업인 200여 명과 리창춘(李長春) 상무위원을 비롯해 왕자루이 대외연락부 부장(장관), 차이우 문화부 부장(장관) 등 중국측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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