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말하는 배우, 오정해...KTV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손형기)는 4월 9일 목요일『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서울관객 1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서편제>(1993년작)의 주연배우 오정해편을 방송한다.

우리에게는 <서편제>의 송화로 기억되는 배우 오정해, 하지만 KTV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는 ‘송화’가 아닌 뮤지컬 배우 오정해로서의 솔직한 고백을 들려준다. 이미 1997년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쇼코메디>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던 그녀,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는 12년 만에 복귀한 뮤지컬 <아줌마가 떴다>의 삽입곡은 물론 오정해의 애창곡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한 사연, 득음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각고의 과정과 소리꾼으로서의 위치, 자신만의 독특한 연습 장소 등 오정해의 삶에 관한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결같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지닌 데뷔 17년차 배우 오정해. 인간문화재 만정(晩汀) 김소희 선생의 직계제자로 소리꾼 인생을 걷다가 영화 <서편제>를 통해 배우로 거듭난 후 영화는 물론 판소리, 마당극, 뮤지컬 배우 뿐만 아니라 학업(원광대 공연예술학 박사과정)까지 병행하고 있는 그녀. KTV『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정해씨의 최근 근황과 가족이야기 그리고 배우로서의 열정 등을 만나본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진솔한 고백, 감각 있는 영상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한국정책방송 KTV『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재방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한국정책방송KTV 개요
한국정책방송KTV는 정책정보 전문채널로서 국정전반에 대한 정보를 생행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특화된 정책 및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케이블, 위성(151), 인터넷(www.ktv.go.kr) 등 3개 매체로 1일 20시간(06-02시) 동시 방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KTV는 경제부총리와 외교통상부장관 등 정부부처 장,차관 등 정례브리핑을 생중계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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