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0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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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9-04-08 11:00
서울--(뉴스와이어)--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 신재철 사장)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요 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혁신 및 IT 콘퍼런스인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09’를 개최했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규모 경영혁신 콘퍼런스로, 경영/경제 분야 최신 트렌드와 경영전략, 우수 IT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엔트루월드는 “위기, 그 이후의 도약 (Post-Crisis : The Next Wave of Growth)” 이란 주제로,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내부 혁신 및 효율화를 통한 기업 생존과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최신 이론과 동향 및 다양한 글로벌 현장 비즈니스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경제 위기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산업질서에 국내 기업들이 대응하기 위한 향후 미래성장 전략들이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조 연설자인 이브 도즈(Yves Doz)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불확실성 시대의 국내 기업들에게 ▲ 전략적 감수성 (strategic sensitivity) ▲ 집단적 몰입 (collective commitments) ▲ 자원 유동성 (resource fluidity)으로 구성된 ‘전략적 민첩성’(strategic agility)을 지속적 성장 및 혁신의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국내 기업들이 기존의 비즈니스를 확대·재생산해 성장이 가능한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신성장 플랫폼’ (New Growth Platforms)’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전략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박남규 교수의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전략적 혁신 방안’을 비롯해,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글로벌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다양한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실천력이 뒷받침된 통찰력으로 기업환경을 바라보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고, “LG CNS는 경제 위기 이후 새로운 산업 체제에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함으로써 위기에 움츠러들기 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여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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