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마일리지 보다 현금 캐쉬백 선호”...TNS 소비자 신용카드 연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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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 Korea
2009-04-08 15:32
서울--(뉴스와이어)--TNS 소비자 신용카드 프로그램 연구 결과, 신용카드와 현금카드 사용 혜택으로 항공사 마일리지나 리워드 프로그램보다 캐쉬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참여한 카드 소유자들 중 캐쉬백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2007년의 57%에서 61%로 늘어났으며, 적어도 2010년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혜택의 선택에는 연령, 소득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캐쉬백은 Younger Upper Mass를 제외한 모든 연령/affluence 세그먼트에 걸쳐서 가장 큰 선호도를 보였다. 이 세그먼트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가장 선호했고 캐쉬백이 그 뒤를 이었다.

Older Upper Mass 응답자의 65%와 Affluent(부유층) 응답자의 58%는 캐쉬백 카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The Affluent(부유층)와 Young Affluent(젊은 부유층)는 각각 응답자의 30%와 24%가 항공사 마일리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신용카드 혜택은 발급부터 주 카드 선택에 이르기까지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경우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주 카드로 사용하고 다른 카드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신용카드 혜택 프로그램이 소비와 충성도를 높인다는 것을 밝혀냈다”면서 TNS의 Financial Services Senior Vice President인 Joe Hagan는 “카드업체는 각 세그먼트가 필요로 하는 점을 통합하여 혜택과 보너스 제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혜택이 늘어나는 이 상황에서 카드업체는 고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프로그램의 가치를 재검토하고 다양한 세그먼트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카드업체는 심해지는 경쟁과 급격해지는 상업화를, 소비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카드만 발급받고 사용 금액을 결제하게 만드는 압박에 눌려있는 작금의 경제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카드업체는 발급 신청을 늘리고 고객을 유지하며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Hogan이 덧붙였다.

TNS는 2008년 8월부터 11월까지 3,901 가구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현금카드 사용 행태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2005년부터 계속되어 왔다.

<조사 방법>
이 보고서는 TNS 2008 소비자 카드 전략 조사 프로그램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데이터는 2008년 8월부터 11월까지 24쪽에 달하는 우편 설문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연령, 수입, 성별을 구별하여 총 11,400건의 설문지를 발송하여 응답률 34%인 3,901 가구가 설문에 참여하였다. 층화 추출 절차를 조절하고 설문에 참여한 응답 가구가 진정 미국의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하고자 2008 미국 인구조사의 연령/수입 예상을 참조하였으며 미국에는 총 1억1470만 가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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