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서울모터쇼, 수요일에도 5만 8천명이 찾아 큰 인기

서울--(뉴스와이어)--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許 汶)는『2009서울모터쇼』의 개막 6일째인 수요일에도 5만8천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

6일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5만3천명, 둘째날 10만2천명, 셋째날 18만4천명, 넷째날 4만6천명, 다섯째날 4만7천명, 여섯째날 5만8천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Press Day 6천650명을 포함하여 총 49만6천650명이 전시장을 방문,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경기도교육감 선거일을 맞아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관람이 많았으며, 아베니 코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14국 33명도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방문, 출품차량들을 둘러봤다.

그리고 “2009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에 컨셉트카 부문에서는 쌍용자동차 'C200', 일반승용차 부문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뉴SM3’, 크로스오버카 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 ‘쏘렌토R’을 각각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2009서울모터쇼” 부대행사인 “제8회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대상을 차지한 송진석氏(서울산업대)는 “Re Co2”가 주차공간의 부족함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조장과 에너지낭비를 방지하며, 깨끗하고 정리된 도로환경을 만드는 미래지향적 친환경 공용자동차라고 설명했다.

금번 공모전은 주제가 “Green Car”로써 디자이너로서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저공해·고효율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158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등 해외에서도 16개의 작품이 나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금상에는 장주연氏(홍익대)의 “Momento”, 은상에는 한성경·배용식氏(국민대)의 “Winda”와 신종필氏(독일 Pforzheim University)의 “Geometric asymmetry” 가 차지하였으며, 이밖에 동상 4점, 장려상 10점, 입선 34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2009서울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하여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5일과 11일에는 하루에 2대)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추첨(4월7일)에서 여섯번째 행운(쌍용자동차 액티언)은 서울 서대문구의 김형균(28세, 男) 씨가 차지했다.

웹사이트: http://www.motorshow.or.kr

연락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프레스센터 031-995-8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