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안정세에 해외구매대행몰 주름 펴나...GS이숍 플레인 전월 대비 100% 매출 신장

서울--(뉴스와이어)--고환율로 인해 얼어붙었던 해외상품 구매대행이 최근 원달러 환율 안정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GS이숍(www.gseshop.co.kr)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레인’은 최근 2주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했다.

원-달러 기준 환율이 지난 3월 초 1600원에 육박하는 등 최고점을 찍고 얼어붙었던 매출은 3월 말 이후 2주 넘게 1300원 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해외구매대행 상품의 경우 하루에도 수차례 환율이 상품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환율 안정으로 상품 가격의 10~20% 인하 효과가 생겼다. 특히, 4월 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일제히 봄 상품 세일에 들어가 체감 할인율은 훨씬 커졌다.

실제로 플레인에서 판매 중인 ‘폴로 랄프로렌 보이즈 8-20 빅포니 폴로(Polo Ralph Lauren Boys 8-20 Big Pony Polo)’의 경우 3월 말 가격이 10만5800원이었으나 4월8일 현재 8만1800원이며, 플레인에서 제공하는 1만원 할인쿠폰 적용시 7만1800원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무려 32% 가격 할인에 해당한다.

더욱이 비과세 한도 언저리 상품의 가격 하락폭은 더욱 커졌다. 개인의 경우 면세범위가 상품 가격과 배송비를 포함해 15만원까지로 기존에 과세 대상이었던 상품이 환율 하락으로 비과세가 되면 관세만큼의 차액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말 25만원에 판매됐던 ‘트루릴리전 조이 다크 빈티지진(True Religion Joey Dark Vintage)’의 경우 환율 인하로 비과세 대상이 되면서 17만9800원으로 3분의 2 가격으로 떨어졌다. 무려 7만1100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

동일 기간 동안 해외 주소지를 제공하고, 통관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배송대행 서비스인 ‘플레인 익스프레스’의 신청 건수 역시 10% 이상 증가했다.

GS이숍 플레인은 환율 안정과 봄 상품 현지 세일에 맞춰 이 달 14일까지 패션, 잡화, 생활용품 등을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하는 ‘2009년 스프링 세일’을 실시한다.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코치(Coach), 디케이앤와이(DKNY), 심플리 베라 바이 베라왕(Simply Vera by Vera Wang), 레이밴(Rayban), 레녹스(Lenox) 등 인기 해외 브랜드의 봄 상품이 최고 70% 할인된다.

플레인의 김주영 대리는 “환율 안정과 해외 현지의 시즌오프 세일과 브랜드 세일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 유통되는 해외 브랜드의 제품을 싸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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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홍보팀 황규란 대리 02-200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