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씨, 장애인 인식개선 드라마 시사회에 참석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탤런트 정선경씨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서중학교(은평구 증산동)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인식개선 드라마“마이 프렌즈” 시사회에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린다.

“마이 프렌즈”는 청소년들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하여 제작된 드라마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학생 지희와 같은 반 친구인 우석이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전국 3,300여개의 중학교에 영상물을 배포하여 160만명의 중학생들의 장애이해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KBS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집방송으로 편성하여 내보낸다.

정선경씨는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써 이 드라마에 장애를 가진 딸의 어머니로 특별출연하였다. 또한 주인공 우석역에는 ‘왕과 나’에서 정한수 아역에 출연한 탤런트 백승도군(15세)이, 지희역은 ‘서울 1945’에 출연한 이예림양(15세)이 출연하였다. 이밖에도 탤런트 노현희씨가 담임선생님역을 개그맨 김준호씨가 중국집배달부로 출연했다.

현재 MBC 일일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에서 순진한 주부 선경역을 맡고 있으며,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부.산(父.山)’에서 1인 2역을 맡아 촬영 중인 정선경씨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아무쪼록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드라마를 시청하고 난 후 주변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시사회는 탤런트 정선경씨와 아역탤런트 백승도군과 이예림양이 참석하고 황학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본부장과 목창수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오훈택 삼성화재 상무 등과 연서중학교 1학년 학생 300명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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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업팀 전재영 02-784-972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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