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편

서울--(뉴스와이어)--KTV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손형기)은 희미해져가는 이 시대의 인정(人情)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영하고 있다.

기억을 부르는 주문, 워낭소리

이번 주에는 늙은 소와 노인을 통해 300여만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을 만난다. 외주제작사 독립PD로 활동하면서 작품보다는 납품에 얽매이던 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한 <워낭소리>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서 시작되었다.

이충렬 감독은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구상한 <워낭소리>로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는 아버지에 대한 반성문이자 소통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워낭소리>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한 부자(父子)의 에피소드는 『내 마음의 고백』에서만 볼 수 있는 포토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워낭소리>의 한 장면과도 같았던 이충렬 감독의 어린 시절. 엄격하셨던 아버지를 멀리서만 바라보던 소년은 아버지에 이끌려 처음 소를 접하게 되고, 그때의 체온이 아버지의 정(情)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느낀다. 하지만 40여년이 흐르는 동안 선뜻 다가서기 힘들었던 아버지였기에 노년의 아버지가 먼저 손을 내미셨을때의 가슴메인 사연도 들어본다.

10년의 준비기간과 제작기간 3년, 200여개 촬영 테잎으로 완성되어 한국영화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 다큐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흥행과 비평의 기록을 세운 <워낭소리>가 만들어지게 된 사연은 4월 10일(금) 저녁 8시 40분 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이충렬 감독의 진솔한 고백으로 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의 상담으로 진행되는 <바보사랑, 더 사랑하겠습니다>에서는 독거노인을 도우며 배우를 꿈꾸는 탈북자 오연정씨(37세, 배우)의 사연이 소개된다. 꿈 많고 정 많은 그녀가 함께 탈북한 친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그녀의 진심어린 마음이 KTV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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