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명인의 불꽃 같은 예술혼이 살아 숨쉬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유려한 선율을 만들어내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어울림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ncktpa.go.kr)의 창작악단이 오는 4월 23일 제72회 정기연주회 <명인과의 대화>를 통해 최고수준의 테크닉과 탁월한 해석, 균형감 있는 소리로 대변되는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불꽃같은 만남을 준비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50여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김수연(판소리), 부산대학교 국악과 교수 박환영(대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교수 민의식(가야금), 국립국악원 정악단 악장 양경숙(해금) 등의 명인 명창이 함께 국악관현악곡 1곡과 협주곡 4곡을 들려준다.

협주곡은 독주자의 곡 해석 능력과 연주 테크닉등의 독특한 음악적 성격이 전체 합주의 색을 바꿀 수 있어, 협연자에 따라 같은 곡도 다른 느낌으로 들리기 마련이다.

연주자를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협주곡의 본을 보여주며, 명인의 화려한 예술혼이 풍부한 관현악의 음향과 만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노부영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이영조 작곡의 <대하지곡>, 이상규 작곡의‘해금협주곡 <수나뷔>’, 백대웅 작곡의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 <길군악, 쾌지나 칭칭>’, 박환영 편곡의‘이생강류 대금산조협주곡 <죽향>’, 김희조 편곡의 ‘창과 관현악<춘향가 중 어사출도>’등 총 5개의 곡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영조 작곡의 <대하지곡>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에 의해 위촉되었고 2007년 11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초연된 곡으로 도도히 흐르는 강가에 서서 석양을 바라본 원로 작곡가의 관조적인 멋을 국악관현악으로 작곡한 표제음악이다. ▲ 해금협주곡 <수나뷔>는 시에서 영감을 얻어 이상규가 작곡한 곡으로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상징으로 해 단아하고 우아한 여인의 미를 나타내는 곡으로 해금의 다양하고 넓은 음역의 변화가 회화적으로 표현되며, 연주자의 민첩성과 정확성을 필요로 한다. 단아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양경숙의 풍부한 표현력과 기교는 해금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백대웅 작곡의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 <길군악, 쾌지나 칭칭>’은 흥과 신명이 있되 지나치지 않고, 밝으면서도 너무 경망스럽거나 화려하지 않으며 중용의 품위를 잃지 않는 한국적 미의식이 잘 반영된 곡으로 섬세한 가야금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협연을 담당한다.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박환영은 본인이 편곡한 ‘이생강류 대금산조협주곡 <죽향>’을 협연한다. 박환영은 12대째 진도 씻김굿의 무업을 계승하는 집안의 장남으로 한국의 민속음악의 맥을 잇고 있는 대금산조의 창시자 박종기의 직계손이다. 자신의 집안에서 전승되는 대금산조 음악을 후손이 직접 연주를 하는 셈으로 기대되는 무대 중 하나이다.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위원을 거쳐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부문 전수조교에 임명된 열정적인 소리꾼 김수연 명창은 ‘창과 관현악’으로 춘향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목을 힘 있는 판소리로 협연한다. 김수연의 소리는 동편제의 웅장한 기상과 서편제의 기묘한 감성을 고루 지니고 있고 사설의 문학성과 가락의 음악성이 잘 조화된 예술적 특징을 지닌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ncktpa.go.kr) 및 옥션티켓, 인터파크를 통해서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국립국악원의 상반기시즌패키지 중 ‘자유패키지’를 선택하면,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uga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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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기획홍보팀 기획담당 강영신 (02)580-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