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부산은행 조은극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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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9-04-09 14:36
부산--(뉴스와이어)--부산에도 기업의 명칭을 네이밍한 소극장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과 조은극장이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지역최초로 기업의 명칭을 네이밍한 ‘BS 부산은행 조은극장’이 9일 남포동 BS부산은행조은극장 1관에서 공식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BS부산은행 조은극장’은 부산은행이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문화적 욕구 충족, 지역의 연극 및 뮤지컬 제작 인프라 구축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은행측은 전 영업점을 통해 극장에서 공연되는 작품 안내와 홍보역할은 물론 향후 시민들을 초청, 무료공연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관의 경우 300여석 규모로 뮤지컬중심의 공연장으로, 120석 규모인 2관은 연극공연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영화배우 조재현, 연극배우 김경애씨등 유명연예인을 포함, 지역의 예술문화단체 관계인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공연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축하작품으로 1관에서는 연극 ‘라이어1탄’이 다음달말까지, 2관에서는 연극 ‘염쟁이 유씨’가 다음달 17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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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문화홍보부 이용현부부장(051-633-7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