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스캔들’ 2차 예고편 통해, 복제비밀 최초 공개
300명의 엑스트라, 20톤의 눈...
초특급 프로젝트의 진기록 일부 공개
<인사동 스캔들>의 2차 예고편은 긴장감 넘치는 옥션과 사설 경매장 현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양한 캐릭터들이 긴장감 넘치는 편집과 함께 소개된다. 신의 손을 가진 복원가 이강준(김래원분), 복제∙도굴∙밀수를 통해 미술계를 흔드는 악마적 큰 손 배태진(엄정화 분), 인사동의 족보 권마담(임하룡 분), 한국최고의 위작공장 호진사 사장(고창석 분)... 등 한국 최고가의 그림 벽안도와 함께 십 수명의 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김홍도가 살아와도 자기 그림인줄 모른다는 권마담(임하룡 분)의 대사처럼, 이번 2차 예고편엔 그림 복원 및 복제의 과정들이 살짝 공개됐다. 최초로 공개되는 그림복제 공장과 복제, 밀수, 밀거래의 현장 또한 화제를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재미와 볼거리를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만의 자랑거리. 국내에서 대여조차 불가능한 그림복원 기자재들, 편광 건조대와 카메라 등을 직접 제작했으며 그림 셋트비용에 1억, 오픈셋트에 1억 2천, 특수소품에 1억 7천 외 그림 값으로만 5억의 제작비가 투여됐다. 벽안도 공개 촬영을 위해 한씬 최고 3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됐으며 50여 곳의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2만 여개의 소품이 동원됐다. 위작공장 호진사 촬영을 위해 20톤의 눈이 트럭으로 공수되었다는 것도 진기록.
쇼타임은 시작됐고 여기에 몰빵 했다는 주인공 이강준(김래원분)의 마지막 대사처럼 <인사동 스캔들>은 2차 예고편만으로도 2009년 봄 최고의 걸작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이 모든 그림전쟁 사기극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4월 30일, 그 패가 세상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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