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엠엔캐스트가 파산절차를 밟으며 오는 4월 22일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이에 개인 이용자들은 물론 커뮤니티와 제휴 채널들은 대량의 동영상 파일들을 백업 받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리챌은 엠엔캐스트에 동영을 업로드해왔던 이용자들이 자료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옮겨올 수 있도록 ‘동영상 이사 서비스’ (http://q.freechal.com/base/uccmoving)를 선보이게 되었다.
프리챌의 ‘동영상 이사 서비스’는 엠엔캐스트에 올려 둔 영상자료를 프리챌 동영상 홈피인 ‘마이Q’로 옮겨와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리챌의 영상 이사 서비스와 다른 업체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리챌은 엠엔캐스트 실제 사용자 인증을 거친다는 점이다. 엠엔캐스트 영상을 옮겨오길 원하는 이용자들은 프리챌에 회원 로그인을 한 후 엠엔캐스트에서 사용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때,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실제 엠엔캐스트 사용자 정보와 일치하는지가 인증된 후 동영상을 프리챌로 가져올 수 있다.
동영상 이전 서비스를 하고 있는 타 업체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정보의 일치여부와는 상관 없이 비밀번호에도 이전 신청이 완료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인 점이 눈에 띈다. 사용자 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누구나 아이디만 알면 타인의 동영상을 백업해 올 수 있기에 위험한데, 프리챌은 이를 방지하고자 정확한 사용자 인증 절차를 거친다.
엠엔캐스트 사용자 계정이 유효해 인증이 완료된 경우 동영상 자료 이사 신청이 완료되며, 엠앤캐스트에서 동영상 자료를 수집하여 프리챌로 이전한 후 인코딩을 거쳐 마이Q의 동영상탭 ‘자료이전’ 폴더에 자료를 모두 이전하게 된다. 따라서 자료가 많을 수록 이사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는데, 프리챌은 회원들이 이전 도중에도 자신의 자료 이사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고자 하였다. 또, 영상을 마이Q로 옮겨오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동영상들을 개인이 알아서 관리할 수 있다. 동영상 이사가 다 완료되면, 프리챌 오픈 게시판인 ‘QTV’에 영상을 옮겨서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기존에 엠엔캐스트와 제휴 형태로 동영상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던 커뮤니티와 제휴사들은 그와 동일한 형태로 프리챌에서도 제휴를 맺고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프리챌 마케팅팀(02-580-2907)으로 연락하면 된다.
엠엔캐스트의 영상 이사 서비스를 프리챌에서 신청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엠엔캐스트가 파산 절차를 밟게 된 이유 중 광고 수입 감소로 인해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업체의 비용을 체납해 위기가 오게 된 것이 큰데, 국내 동영상 UCC업체들은 대부분 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프리챌은 동영상 사업 외에 게임 사업 등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이런 위험성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업체다. 또한 올해 초 IDC이전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더 이상 동영상 보관과 사용에 있어 불안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프리챌 포털사업부 박창규 본부장은 “UCC업계가 비용 문제로 인한 경영난의 위기에 처해 엠엔캐스트가 문을 닫게 된 점을 같은 업계의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동영상 자료를 업로드 했던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을 도와주고자 ‘동영상 이사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엠엔캐스트를 이용했던 회원들이 소중한 동영상 자료를 프리챌에 백업해 더 이상 자료 손실의 위험이나 불안감 없이 동영상 서비스를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freechal.com
연락처
홍보팀 박지혜 팀장 02-580-2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