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기능·창업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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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09-04-10 09: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기간 만료 후 고국에 돌아가 소규모 창업이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4시간씩 12주 과정으로 창업마케팅, PC활용, PC정비 등의 기능·창업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통역 보조강사를 배치해 수강생들의 불편도 줄이게 된다.

또한 15개 국가에 파견되어 있는 공단의 주재원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인 근로자의 창업과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의 이러한 지원은 체류기한이 지나도 귀국하지 않는 불법체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4월 19일까지이며 체류기간이 1년 미만으로 남은 외국인근로자들만 접수가 가능하다.

불법체류자나 방문취업(H2)자는 교육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과정 공지와 지원서 양식은 www.returnjob.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팩스(02-3274-9739)나 이메일 returnee@hrdkore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체류지원팀(02-3271-9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연락처

취업지원팀 담당 박칠규 02)3271-9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