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신규 임용자에게 관세청 공무원으로서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氣를 불어 넣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청장 특강,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음.
특히 허용석 관세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1878년 두모진 해관(현 부산 동구 수정구에 위치) 개관 이후 현재의 대전청사에 이르기까지 130년 관세청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세계최고 관세행정 구현을 위한 신속통관·자율심사·위험관리·국제협력 4대 부문별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역량(조직·인사·교육·조직문화) 강화전략 등 WBC(World Best Customs) 구상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WBC 계획의 토대가 되는 조직역량 강화에 필요한 조직·인사·교육·조직문화의 4대 부문의 전략을 강조하였음.
조직 부문에서는 환경변화를 자동으로 흡수하여 대처하는 기능을 시스템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자기창조조직으로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러한 자기창조조직의 출발은 관세청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관세청 기능간의 Gap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므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다양한 Gap인식채널을 통한 경청(傾聽)의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
인사 부문에서는 전 직원의 인사만족도 90%이상을 목표로 인사기준·논의과정·고려사항을 모두 공개하는 투명성이 인사의 제1원칙임을 강조
특히 업무실적·근무평가·다면평가를 4:4:2의 비중으로 성과를 측정하여 승진과 보직을 결정하는 성과주의 원칙과 9급에서 4급까지 승진 소요년수가 평균 32년에서 13년까지 단축되는 超 Fast Track 인사제도를 설명하여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고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새내기 공무원들의 희망과 자신감을 고취함
교육 부문에서는 매출 100대 기업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① 교육훈련투자 확대 ② 인성중시교육 ③ Waiver제도 도입 ④ 평생 자율학습 체계 구축을 실현하여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전 생애 근무시간 중 5% 이상을 교육에 할애하도록 지원할 예정
마지막으로 조직문화 부문에서는 ‘열정·합리·창의’ 등 다양한 키워드 중 ‘투명’을 최우선 가치로 선정하고 조직 내 모든 행정이 투명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특히 관세청에 들어오는 순간 채용구분, 출신지역, 출신학교, 학력수준 등을 따지지 않고 오직 개인이 보여준 성과와 역량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새출발과 희망(New Start & Hope)'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설명
한편 기념행사에 참석한 신규직원은 “청장님의 특강과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힘.
향후 관세청에서는 동 프로그램을 정례화함과 동시에 운영효과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전 부처로 확산되도록 할 예정임.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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