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과·장류 연구회원 경영능력 향상 교육
한과, 장류 연구회 조직결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가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가 요구되어 “공동 브랜드화 및 회원 능력 향상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한과, 장류사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정보공유”라는 목표를 두고 ‘02년 회원과 조직을 정례화하여 96명의 회원이 모여 한과와 장류연구회를 조직하였다.
농촌일감갖기사업의 회원들은 전통장류, 한과류 등의 농산가공품과 천연염색 제품, 삼베 직조, 비농산물 가공 등 농촌여성들의 보유기술을 활용하여 개소당 연 4~20백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촌일감갖기사업 제품은 대량의 공장생산제품이 아니고 계절과 지역성이 두드러지며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이 많아 일반시장을 이용하기보다는 주로 소비자와의 직거래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사업발전에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농촌일감갖기사업은 자금지원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다각적인 지원과 자체 노력이 있어야 하며, 부업차원을 넘어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2002년부터 30백만원씩 지원하여 유통·포장개선, 제품 브랜드화, 생산 시설 및 기구 보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과·장류 연구회교육은 고려대 한두봉 교수의 경영분석 및 진단에 대한 강의와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전남 광양 고로쇠된장의 나종연 농가로부터 고객 마인드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제2대 임원을 선출하였다.
신영숙 농촌생활자원과장은 “한과와 장류 연구회원들의 농촌일감갖기사업은 농특산물과 지역의 이미지를 명품화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을 보다 쉽고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활력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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