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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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12:25
서울--(뉴스와이어)--김연아 선수가 서울모터쇼 현대차 전시관을 방문에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1일(토),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모터쇼’의 현대자동차 전시관을 방문, 팬사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김연아 선수는 현대자동차 전시관을 방문해 전시관 내 설치된 무대 위에서 간단한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갖고, 약 1시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김연아 선수는 이 날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가 해외 수입자동차와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라는 것을 오늘 이렇게 눈으로 보게 되어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연아 선수는 “현대차의 친환경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올해 7월쯤 출시될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유지비도 적게 들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예쁜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꼭 한번 타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에 대한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터쇼 방문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원에서 이번 김연아 선수의 팬사인회를 마련했다“며,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처럼, 현대차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해 12월, 2010년 12월까지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는 내용의 공식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지난 달, 미국 LA에서 열린 ‘2009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207.71점으로 여자피겨 싱글부문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며 우승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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