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비쿼터스, 삼성전자에 블루레이 테스트 디스크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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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8:00

서울--(뉴스와이어)--블루레이 전문기업 한국유비쿼터스(대표 송기만 www.kmulti.net)는 삼성전자 BDQC디스크를 개발 납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BDQC디스크란 Blu-Ray Quality Control Disc 의 약자로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제조 공정라인에서 플레이어의 에러를 검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특수한 블루레이 디스크를 말한다.

이번에 제작된 BDQC디스크는 에러검출 프로그램과 연동되어 블루레이 영상이 HDTV에 에러나 노이즈 없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게 제작 되었다.

이외에도 BDQC디스크는 블루레이 플레이의 레이저 픽업이 블루레이의 광디스크 표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는지 여부를 테스트 할 수 있다. 2.1, 5.1, 7.1 채널 및 특정 주파수가 플레이어의 오디오 단자에서 스피커로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고 있는지를 테스트할 수 있다.

송기만 대표는 "그동안 QC디스크는 해외 메이저사에서 제작된 제품을 사용했으나 이번에 한국유비쿼터스 기술진에 의해 국산화 해서 삼성전자에 납품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화나 방송분야의 블루레이 디스크 등을 포함 특수한 형태의 블루레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비쿼터스는 지난 2008년 5월에 LG전자의 BDQC 디스크를 개발해서 납품하기도 했다.

한국유비쿼터스 개요
한국유비쿼터스는 전현직 교수,은행지점장,방송작가,회계사,세무사 등이 투자설립한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mult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