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썸머 러닝 인턴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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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09-04-13 08:48
서울--(뉴스와이어)--CJ그룹이 60명의 대졸 인턴사원을 추가로 선발하는 ‘썸머 러닝 인턴십(Summer Learning Internship)’을 실시한다.

인턴십을 실시하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CJ프레시웨이▲CJ오쇼핑▲CJ엔터테인먼트▲CJ인터넷 등 총 11개 회사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식품영업, 재무, 아나운서, PD, MD 등 각 계열사 별로 상이하다.

지원자격은 대학·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10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4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초에 발표하며,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서울을 비롯한 해당 계열사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CJ그룹 채용 담당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상·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선발 외에 추가로 썸머 러닝 인턴십 시행을 결정했다”며 “인턴십 평가 결과가 우수한 인재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는 인턴십 참가자의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하기 위해 전형과정은 간소화하고 인턴십 기간은 늘렸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2차 TEST(인지능력평가/BJI 테스트/직무성향검사), 3차 인성실무면접(회사/직무에 따라 면접형식 다름)순이다. 인턴십 기간 동안 역량면접과 PT 면접 등을 실시해 실제 근무능력을 평가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인턴사원은 2009년 하반기 신입사원(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CJ는 170여명을 뽑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와 1650여명을 선발하는 현장 업무직 위주의 ‘액티비티 인턴십(Activity Internship)’도 현재 진행 중이다. 또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글로벌 프렌드십 프로그램(Global Friendship Program)’도 실시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CJ그룹 개요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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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홍보실 강성곤 대리 (02)726-8167